제목 | 3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3-25 14:52 | 조회수 | 227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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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요 급증 후 설탕 수입 허가 절차 간소화 (Russia simplifies sugar import permit procedures after demand rush) 러시아 농업부는 국내 수요가 급증하자 설탕 수입 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를 향한 서방의 제재 이후, 식품 가격이 상승하자 러시아인들이 설탕과 다른 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러시아는 사람들에게 식품을 비축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전해 왔다. 농업부는 러시아에 설탕을 수입하려는 기업들에게 보다 간소화한 서류 절차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8월 31일까지 설탕 수출을 금지하고, 국내 식품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설탕과 원당 30만 톤의 수입에 대한 면세 할당량을 설정했다. 이러한 조치는 2022년에 계획된 사탕무 파종 면적을 110만(ha)로 늘릴 계획이며, 국내 공급도 늘어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농업부에 따르면 러시아에는 이미 4만 4,000톤의 원당을 실은 선박이 면세 할당량의 일환으로 도착해 조만간 정제소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한다. 러시아 설탕생산자연합(SDA)은 온라인 회의에서 러시아가 올해 600만 톤 이상의 설탕을 생산하고 사탕무 파종 면적을 7만(ha)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는 2021년에 590만 톤의 설탕을 생산했다. 이집트, 아르헨티나, 인도, 미국과 밀 수입 협상 중 (Egypt in talks with Argentina, India and U.S. on wheat imports) 이집트는 향후 밀 수입을 위해 아르헨티나, 인도, 프랑스, 미국과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공급부 장관은 말했다. 세계 최대 밀 수입국 중 하나인 이집트는 현재 선적 차질을 빚고 있는 흑해 곡물 수출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세계 곡물 가격은 급등했다. Ali Moselhy 공급부 장관은 “지금 당장은 입찰이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백업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가 일반적으로 4월에 시작해 7월이나 8월에 끝나는 현지 수확기 중반부터 다시 입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집트 정부는 이미 미국, 프랑스와 회담을 가졌고 다음 주엔 아르헨티나 대표들과 만날 것이라고 한다. 인도 공급업체는 여전히 주 구매자인 GASC(General Authority for Supply Commodities)로부터 수입원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일부 빵집에서 빵 가격이 1.25 이집트 파운드(0.07달러)에 이르자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은 빵의 고정 가격을 정했다. 밀가루 가격은 침공 이후 몇 주 동안 톤 당 1만 1,000 이집트 파운드(602.70달러)까지 치솟았다. 공급부는 민간 부문에 톤 당 8,600이집트 파운드(471.23달러)에 제공하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고정 가격을 위반하면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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