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3-23 14:31 | 조회수 | 220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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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인도 밀 입찰 계획 중 (Lebanon plans tender for Indian wheat, minister says) 레바논 경제 장관에 의하면 레바논은 우크라이나산 밀의 대안으로 인도산 밀 5만 톤을 수입할 계획이지만,그 시기는 레바논 중앙은행이 신용 한도를 올려주는데 달려 있다고 한다. 레바논은 러시아가 침공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대량의 밀을 구입해왔으며 세계은행에 따르면 레바논은 단기적인 밀 공급 부족에 직면한 여러 개발 도상국 중 하나라고 경고했다. Amin Salam 경제장관은 레바논 정부가 입찰 개시를 위해 중앙은행에 2,600만 달러의 선지급을 요청했으며, 신용 한도가 늘어나면 입찰은 신속히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alam은 “인도가 밀 수입량에 대한 최종 답변을 주었으며, 내일은 가격에 대한 답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레바논은 여전히 미국과 카자흐스탄으로부터 구체적인 내용과 가격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다음 주에도 몇 가지 구매를 할 것”이라면서 2만 6,000톤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지만 그 이후에는 우크라이나에서 무엇을 수입해올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2022 봄 작물 파종 면적, 절반으로 줄어들 가능성 ↑ Ukraine 2022 spring crop sowing area could be halved Roman Leshchenko 농업 장관은 우크라이나 봄 작물 파종 면적이 2021년 수준에서 올해 약 700만 ha로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주요 농업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며, 적대 관계로 인해 다가오는 2022/23 시즌에 2022년 수확과 수출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봄철 작물 파종에 대한 예보는 보리, 옥수수와 같은 곡물 뿐만 아니라 해바라기, 대두와 같은 다른 작물도 포함된다. 농업 장관은 “조정된 계획은 현재 700만 ha다. 우리는 초기 계획을 사실상 절반으로 수정했으며 옥수수는 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옥수수의 재고량이 많은데 어떻게 수출할 지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농부들이 2021년에는 540만 ha의 옥수수를 심을 수 있었지만, 올 해는 최대 330만 ha를 심을 수 있다고 말했다. 농업 장관은 부처에서 농부들에게 봄철 밀, 메밀, 귀리, 기장, 보리를 더 많이 파종 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작물의 파종 지역의 날씨에 대해서는 예측하지 않았지만, 지나치게 건조한 날씨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오늘날 식량 안보 문제가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전통적인 겨울밀 재배 국가이기 때문에 지난해 봄밀 파종량은 17만 6,000ha에 불과했다. 그는 농부들이 2022년 수확을 위해 겨울밀 총 650만 ha를 파종했지만, 전쟁으로 수확 면적은 400만 ha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황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2022년 곡물 수확 예측을 거부했다. 장관은 “교전 지역에선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는 평화를 되찾고 현재 상황이 진전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현재 전쟁 지역에 있는 농업 지역들에 늦게라도 작물을 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2021년에 상상 최대인 8,4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으며, 당초 밀 2,530만 톤과 옥수수 4,000만 톤을 포함해 6,500만 톤의 곡물을 해외로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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