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두, 옥수수, 서리 피해 가능성

(2013.3.12. 로이터통신)

 

원제: Argentina soy, corn need water but may get frost instead - RTRS 12-Mar-2013 02:03

 

건조한 아르헨티나 대두 및 옥수수는 금주 후반에 서리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Applied Climatology의 기상학자 German Heinzenknecht에 의하면 3월 14일과 15일 사이 주산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지역에 서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또한 3월 1일에는 강수량이 많았으나 그 이후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으며 지난 주말에 내린 강수량 또한 적은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2012/13연도 초반에 이례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호우피해가 발생했고 그 이후 2013년 1월과 2월 동안에는 기후가 매우 건조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 기후가 좋지 않아 대두 및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각각 4,850만 톤과 2,5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USDA의 아르헨티나 대두 및 옥수수 전망치는 각각 5,150만 톤(5,300만 톤에서 감소)과 2,650만 톤(2,700만 톤에서 감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