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3-18 13:39 | 조회수 | 255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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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규제를 추가 부담금으로 대체 (Indonesia makes U-turn to replace palm oil export curbs with levy) 인도네시아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규제를 더욱 강화하여 시장에 충격을 준 지 일주일만에 깜짝 정책 유턴을 발표했다. 팜유 제품에 대한 수출량 제한을 해제하고 대신 수출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수출 예정 물량의 30%를 1월의 20%에서 증가시켰다. 식용유 가격 급등에 따른 국내 공급 보장을 목적으로 한 이른바 내수시장 의무(DMO)에 따라 판매하도록 기업들에게 요구했다. 의회 청문회에서 Muhammad Lutfi 무역 장관은 이와 같은 정책이 공급 부족을 초래했으며 DMO가 철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정은 목요일에 합의되고 승인되었다. 대신, 팜 수출세와 부과금 한도가 톤 당 최대 $375에서 톤 당 $575~$675로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Muhammad Lutfi는 팜유 기준 가격이 $50 인상될 때 마다 부과금이 $20씩 인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것이 시장 매커니즘이며 국민의 공급 안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가 식용유로 사용하는 팜유 국제 가격은 올해 들어 수요 증가와 주요 생산국인 인도네이사와 말레이시아의 생산량 감소,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수출 제한으로 인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가격 급등 속에, 연초 팜유 가격이 40% 이상 오르자 수출을 제한했다. 수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전국의 많은 소매점에서 식용유를 구하기 어렵다고 불평했다. 인도네시아 팜유협회(GAPKI) 사무총장에 따르면 팜유협회(GAPKI)는 규제 철폐를 환영하지만 수출세 인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NOAA, 미국 서부에서 가뭄이 더욱 심각해질 것 (NOAA says drought likely to expand, worsen in western U.S.)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020년 중반 이후 미국 서부 일부 지역을 강타한 가뭄이 예상보다 높은 기온과 평년보다 낮은 강수량으로 인 해 올 봄 지속되거나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NOAA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미국 남부 평야와 캘리포니아의 농장의 산불 위험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 가뭄 완화 센터(National Drought Mitigation Center)에 따르면 2013년 부터 미국 본토의 60% 이상이 이미 가뭄 지역으로 분류되었다고 한다. NOAA 기후 예측 센터의 Jon Gottschalck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가뭄이 서부의 많은 지역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남서부와 중부 및 남부 평야 지역에서 4월부터 6월까지 가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구의 가혹한 패턴은 최근 몇 년간의 심각한 산불과 감소하는 물 비축량 이후 이미 위기에 처한 지역 사회에 더한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뭄으로 인해 이미 미국의 최고 작물 생산 주에 있는 농민들은 생육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거나 과일과 견과류 나무에 물을 줌으로써 물을 절약해야 했다. 미국 농무부의 기상학자인 Brad Rippey는 “21세기 초부터 캘리포니아의 4년 중 3년은 가뭄의 해였다. 이로 인해 생산자들은 뉴노멀에 적응해야 했으며, 이는 가뭄을 더욱 자주 발생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을 계속 성장시킬지, 무엇을 계속 유지해야 할지에 대한 농민들의 결정을 어렵게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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