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3-17 14:14 | 조회수 | 23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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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수입품, 상쇄할 수 있는 대책 마련 (Italy’s agriculture imports from Ukraine may be offset by other markets) 이탈리아의 농업장관에 따르면, 모스크바 침공 이후 이탈리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들여오는 일부 농산물의 양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부족분을 상쇄시킬 수는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유엔 식량기구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의 결과로 국제 식량 및 사료 가격이 최대 20%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의회 청문회에서 Stefano Patuanelli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이탈리아에 일반 밀 수입량의 3%, 옥수수 수입량의 13%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우리가 미래에 다른 시장, 우선 곡물 부분의 경우 독일과 프랑스, 비료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를 내다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Patuanelli 장관은 지난주 유럽연합(EU)이 농산물 생산을 억제하는 정책 시행을 연기하고, 공급위기에 처한 농식품업계에 대한 국가원조 규정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기록적인 밀 수출, 국내 생산 늘리고 수입은 줄여 (Brazil’s record wheat exports bring funds to boost domestic production, reduce imports) 세계 최대 밀 수입국 중 하나인 브라질의 수출 수요가 증가하면서 농민들에게 재배 면적을 넓힐 수 있는 자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 농민들은 외국산 작물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브라질은 12월부터 3월까지 약 250만 톤의 밀을 수출했는데, 이는 2021년 풍작으로 인해 생긴 사상 유례없는 규모이다. 뿐만 아니라 주요 공급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으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브라질에서 더 많은 밀 재배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앞으로 몇 년 안에 274만 ha의 파종 면적을 두 배로 늘릴 것이고, 이는 결국 연간 약 1,270만 톤의 국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현재 국내 밀 소비량의 50% 이상을 주로 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하고 있다. T&F 컨설팅 회사의 Luiz Pacheco는 “모든 상품의 성장은 국내 소비가 아닌 수출 확대를 통해 이루어진다. 브라질의 대두, 옥수수, 커피, 사탕수수도 그랬고 밀도 마찬가지 일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년까지 10년 동안 브라질의 연간 옥수수 수출은 약 3,500만 톤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생산량은 1억 톤 이상으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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