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3-14 12:25 | 조회수 | 229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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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브라질 커피 수출량 14.3% 감소한 310만 봉지 (Brazil coffee exports fall 14.3% in February to 3.1 mln bags ) 브라질의 2월 커피 수출량은 60Kg 봉지 310만 개로 작년보다 14.3%감소했지만, 글로벌 무역 물류가 개선되면서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수출협회 Cecafe가 밝혔다. 브라질 커피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라비카 출하량은 300만 봉지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으며, 로부스타 커피 수출은 58.6% 감소한 12만 9,800봉지에 그쳤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아라비카의 커피 가격이 지난 2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로스터들은 커피의 블렌딩을 조정하겠다고 Cecafe는 밝혔다. Rued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역 선적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브라질 커피 수입국 6위 국가인 우크라이나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양국 선박의 입항 금지와 일부 러시아 금융기관의 SWIFT 퇴출로 인해 다음 러시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 가격 20%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 (U.N. agency warns Ukraine war could trigger 20% food price rise) 유엔 식량기구는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국제 식량과 사료 가격이 최대 20% 상승하여 전 세계적으로 영양실조가 급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마에 본부를 둔 식량농업기구(FAO)는 전쟁이 계속될 경우 우크라이나가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며, 내년 러시아 수출 전망도 불투명해진다고 말했다. 식량농업기구(FAO)는 러시아가 세계 최대의 밀 숱출국이고, 우크라이나가 5번째로 큰 밀 수출국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 세계 곡물 공급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보리 19%, 밀 14%, 옥수수 4%를 공급하고 있다. FAO의 식량 가격 지수는 지난 2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분쟁의 결과가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키면서 앞으로 몇 개월 동안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FAO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예상되는 수출 부족분의 일부만이 다른 나라에서 충당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걱정스럽게도 그로 인한 글로벌 공급 격차로 인해 국제 식품 및 사료 가격이 이미 상승한 수준보다 8~22%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FAO는 최빈국을 포함한 50개국이 밀 공급의 30% 이상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의존하고 있어 특히 취약하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영양실조 인구는 2022/23년에 800만~130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두드러진 증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볼 수 있으며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근동 및 북아프리카가 그 뒤를 잇는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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