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3-11 13:20 | 조회수 | 238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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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거래소, 옥수수와 대두 전망; 비로 손실 제한 (Argentine exchange trims corn, soy outlook; rains limit losses)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곡물거래소(Rosario grains exchange)는 연초부터 농작물을 강타한 가뭄의 영향으로, 2021/22년 대두 및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거래소는 월간 곡물 보고서에서 대두 생산량 추정치를 이전 4,050만 톤에서 4,000만 톤으로 낮추었으며, 옥수수 전망치는 4,800만 톤에서 4,770만 톤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1위 가공 대두 수출국이며 옥수수는 2위 수출국이다. 올해 초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 작물에 대한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거래소는 산루이스(San Luis), 코르도바(Cordoba), 산타페(Santa Fe) 일부 지역의 건조가 대두 생산에 영향을 미쳤지만, 2월 말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지역에는 비가 내려 팜파스 지역의 많은 지역에서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몇 주 안에 대두를 수확하기 시작할 것이며, 옥수수는 재배 면적의 약 8%를 수확했다. 러시아, 서방 제재에 대한 보복 수출 금지 (Moscow retaliates against Western sanctions with export bans)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에 대해 특정 상품과 농산물의 수출을 금지해 보복에 나섰다. 일부 임업 제품뿐만 아니라 통신, 의료, 자동차, 농업, 전기 및 기술 장비의 수출도 2022년 말까지 금지된다. 경제부는 “이러한 조치들은 러시아에 내려진 조치들에 대한 논리적 대응이며, 경제의 주요 부문의 지속적인 기능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외국 선박의 러시아 항구 입항을 제한하고, 러시아 항공사가 서방 회사로부터 임대받은 제트기를 자국 소유로 등록하도록 허용하는 방안 등이 추가 조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 Interfax 통신은 러시아가 3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라시아 경제 연합(Eurosian Economic Union)의 일부를 구성하는 구 소련 국가 그룹에 대한 곡물 수출은 물론 EEU 지역 밖에서의 설탕 수출도 일시적으로 금지할 수 있다고 준비중인 입법안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이 러시아의 자금 접근을 억제하기 위한 제재를 가하자 서방 기업들이 일제히 러시아에서 손을 뗐다. 이에 대응하여 수요일 정부 위원회는 출국하는 외국 기업의 자산 국유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를 승인했다. 외국 선박의 러시아 항구 입항을 제한하는 이번 제안은 지난주 영국이 러시아 선박의 입항을 전면 금지한 이후 나온 것이다. 유럽연합(EU)은 이와 유사한 금지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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