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3-10 16:24 | 조회수 | 220 | 작성자 | 염예지 |
---|---|---|---|---|---|---|---|
세계 시장은 인도네시아 팜유 정책을 좌지우지 할 수 없을 것 (Global market can’t dictate Indonesia palm policy) 인도네시아의 팜유 가격은 외부 시장에 의해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무역 장관이 말했다.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수요일부터 팜유 회사들이 수출 예정량의 20%에서 30%를 국내에서 판매해야 한다고 발표해 시장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말레이시아 기준 가격 FCPOc3는 2021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생산량이 주춤하고, 세계적 수요가 팬데믹의 영향에서 회복되면서 30% 상승했다. 글로벌 가격 상승으로 인도네시아 식용유 가격은 연초 40% 상승했으나, 1월 말 수출 억제 조치를 취하며 상승세를 누그러뜨렸다. 이로 인해 올해 들어 50% 상승한 말레이시아 물가의 또 다른 반등을 촉발했다. 무하마드 루트피(Muhammad Lutfi) 무역 장관은 목요일 연설에서 “우리는 국제시장과 국내시장 간에 가격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도네시아 제품이 세계 경제의 한 축이 되도록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세계 시장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수출량 제한과 함께 가정에서 판매되는 원유 팜유의 가격 상한선을 설정해 식용유로 정제하는 비용을 통제했다. 정부는 소매 가격도 제한했다. 프랑스 밀 수출 전망 상향,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재고 감소 (French wheat export forecast raised, stocks cut on Ukraine war) 프랑스 농가사무소인 프랑스아그리머(FranceAgriMer)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흑해 무역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 시즌 유럽연합(EU) 이외의 지역에서 프랑스산 연질밀 수출 전망치를 대폭 증가시켰다. 수입업체들은 이번 분쟁으로 우크라이나 항구가 폐쇄되고 서방의 대對러시아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통상 전 세계 밀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물량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있다. 프랑스아그리머의 곡물 사업부 책임자인 Marc Zribi는 이번 전쟁으로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밀 수출량이 1200만톤에서 1400만톤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아그리머는 밝혔다 프랑스 연질밀 수출량은 2021년에서 2022년 970만톤으로 2월 예상 890만톤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6월 말까지 프랑스산 연질밀 재고량을 지난 달 360만톤에서 300만톤으로 감소시켰다. Marc Zribi는 재고 감소로 프랑스 수출량이 50만톤에서 100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나 수출은 국내 수요와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 분쟁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2031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