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르헨티나, 비로 인해 늦심은 대두와 옥수수 작황 개선 | 날짜 | 13-03-08 14:00 | 조회수 | 2,497 | 작성자 |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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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비로 인해 늦심은 대두와 옥수수 작황 개선 (2013.3.8. 로이터통신)
원제: Rains help late-planted Argentine soy and corn -exchange - RTRS 08-Mar-2013 04:02
세계 3위의 옥수수 및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는 2013년 1월과 2월 동안 건조기후로 작황이 피해를 입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곡물거래소에서 발표한 주간작황보고서에 의하면 지난주 비가 내려 일찍 심은 곡물의 수확속도는 느려졌지만 늦심은 대두와 옥수수 작황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북부지역에는 대두 생육시기상 소나기가 너무 늦게 왔기 때문에 가뭄으로 인한 단수저하 및 수확면적의 감소가 이미 진행되었다. 또한 팜파스 중부지역의 일찍 파종한 대두의 경우에도 생육시기상 비가 너무 늦게 왔다. 보고서에 의하면 일찍 파종한 대두의 경우 1월과 2월 상반기까지가 단수에 결정적인 시기였는데 강수량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기온 또한 높아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늦심은 대두의 경우 최근 수 주 사이에 수분필요량이 가장 높은 시기였는데 적시에 소나기가 내렸다고 한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최근 대두의 수확이 막 시작했으며 3월 7일 기준 옥수수의 수확율은 8.4%로(전주대비 2.2%p 진전) 전년보다 앞선 속도이다. 옥수수 재배지역에서도 최근에 내린 비는 일찍 심은 옥수수의 수확속도는 늦추었으나 현재 결정적인 생육시기에 진입한 늦심은 옥수수에게는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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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아르헨티나.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