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1-04 15:31 | 조회수 | 228 | 작성자 | 박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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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beans rise on South America weather concerns, wheat ticks up (남미 날씨 우려로 대두 선물 가격 상승, 밀 진드기 증가) 시카고 대두 선물 가격이 수확량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남아메리카의 건조한 날씨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옥수수와 밀은 3회 연속 하락한 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두 선물가격 상승은 실망스러운 미국의 주간 수출 실사로 마감된 지난 12월 30일까지 수출된 유지 종자(oilseeds) 119만톤이 지난 4주 평균보다 32% 감소했으며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 수출업체들은 지난주 옥수수 596,092톤을 출하해 분석가들의 예상을 밑돌았으며 밀 141,816톤은 수출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고 지난 4주 평균보다 70% 밑돌았다. 밀 시장은 긴축된 세계 공급으로 유지세를 나타내었다. 미국 농무부(USDA)는 겨울 밀 생산량이 가장 많은 캔자스와 오클라호마에서 12월 겨울 밀의 생산 상태가 크게 떨어졌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대형 투기자들은 12월 28일에 끝난 한 주 동안 CBOT 옥수수 선물에서 순매수 포지션을 상향 조정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weekly commitments of traders report”에서도 헤지펀드가 포함된 범주인 비상업적 트레이더들이 CBOT 밀에 순 매도 포지션을 늘리고 대두에 순 매수 포지션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Arabica coffee falls to 1-1/2-month low; sugar also down (아라비카 커피 선물가격 1개월 반 만에 최저치. 설탕 가격도 하락세) ICE 선물거래소의 아라비카 커피 거래는 오미크론 변이와 브라질의 폭우로 인한 수요 영향 두려움 속에 올해 첫 거래 세션에서 1.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설탕 거래가격 또한 하락하였다. 영국 공휴일로 인해 로부스타 커피, 정제 설탕 및 런던 코코아에 대한 거래는 없었다. 커피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커피 수요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계속 타격을 주고 있다고 딜러들은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과도한 습기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설탕과 관련하여 딜러들은 세계 1위 사탕수수 생산지인 브라질 중남부 지역에 폭우가 퍼지면서 2021년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2022년 작황 전망이 밝아질 것이라 전망하였다. 또한 부정적인 요인으로 수요 둔화와 인도 생산 증가를 꼽았다. 인도 제당소는 2021/22년 첫 3개월 동안 1,156만 톤의 설탕을 생산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거의 4.3% 증가한 수치이다. 코코아의 경우, 코트디부아르 코코아 재배지역에 2주 연속 약한 비와 온화한 바람이 불어 4~9월 중순 작황에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농민들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세계 최대 재배지인 코트디부아르 항구에 도착한 코코아는 1월 2일까지 108만톤에 달하며 수출업체들은 지난 시즌보다 4%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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