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2-29 10:49 | 조회수 | 22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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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weather affects Ukraine winter wheat crops in central regions (건조한 날씨가 우크라이나 중부 지역의 겨울 밀 작물에 영향을 미침) 농업 컨설팅업체 APK-Inform은 우크라이나 중부지역의 겨울 밀 작물이 우크라이나 전체 파종량의 3분의 1에 달하며 악천후의 영향을 받았지만 대부분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농민들은 주산지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2022년 수확을 위해 계획된 모든 지역에 겨울 밀을 파종하지 못하여 총 620만 ha(예상 면적의 94%)를 파종했다. APK-Inform에 따르면, 작물의 현재 만족스러운 상태는 파종 초기부터 식물의 성장까지 지역의 건조한 기후 조건과 관련이 있다. APK-Inform은 “일부 농가가 싹이 튼 식물이 부족해 겨울 작물을 다시 파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우크라이나 지역들은 습하고 온화한 겨울이 식물들을 잘 자라게 하고 풍년을 줄 것이라는 희망으로 건조한 토양에 겨울 작물을 파종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21년에 기록적인 3,240만 톤의 밀을 수확했다. EU wheat down on export competition, rapeseed off record high (유럽연합 밀 수출 경쟁 감소, 사상 최고 기록 경신) 유럽 밀 가격은 경쟁국인 흑해 시장의 약세로 인해 3% 가까이 하락했고, 유채는 공급 부족과 수요 강세에 따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거래자들이 차익을 챙기면서 1.5% 하락했다. 유로넥스트에서 3월 제분밀 BL2H2은 2.9% 하락한 톤당 281.25유로(317.95달러)에 거래됐다. 한 거래자는 “올해가 거의 끝나가면서 약간의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밀 수출시장에서 흑해 가격의 경쟁력은 독일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한 독일 거래자는 “독일 가격이 톤당 10달러 정도인데다 일부 흑해 밀보다 비싸 새해 초 수출에 긍정적인 그림을 그리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알제리 시장에서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전체로서는 중국이 서유럽 수출의 주요 희망으로 남아 있다. 중국은 호주산 제분밀과 함께 저단백 프랑스산 밀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선박들이 프랑스의 항구 선적 목록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확정 지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채의 경우 2월물 계약은 791.50유로를 기록한 후 톤당 11유로(1.5%) 이상 하락한 767.75유로에 거래됐다. 한 거래자는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은 매우 적은 반면 수요는 강하다”며 “특히 연료 수요 증가와 유럽의 다른 식물성 기름의 혼합 제한으로 바이오 연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부족 상황에 처해 있고 부족한 시장에서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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