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2-28 10:56 | 조회수 | 228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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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heat up slightly with global benchmarks (러시아 밀, 글로벌 기준거래가격 소폭 상승) 농업컨설팅업체 IKAR은 러시아 밀 가격이 3주간 하락세를 보이다가 시카고 Wv1과 파리BL2H2의 더 높은 가격을 쫓아가면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IKAR은 지난 1월 공급을 위해 흑해 항구에서 단백질 함량이 12.5%인 러시아산 밀은 지난주 말 FOB 톤당 330달러로 전주보다 1달러 올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보리 가격을 톤당 297달러로 2달러 낮췄다. 러시아 밀 수출은 이번 주에 톤당 94.90달러까지 오르는 수출세와 적은 수확량의 영향으로 7월 1일 2021/22 마케팅 시즌이 시작된 이후 37.7% 감소했다. Sovecon은 지난주 러시아 국내 밀 가격이 수출업체와 국내 제분업체들의 수요 감소 속에 하락했다며 축산업 부문은 여전히 시장의 주요 구매자이지만 계속해서 입찰가를 낮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Sovecon은 “긴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실질적인 수요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 루블 가격의 상승폭은 엄격한 수출세에 의해 제한되기 때문에 매수자들은 여전히 느긋하고 구매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새해 휴일은 12월 31일부터 1월 9일까지이다. Sovecon은 “이번 주 러시아 중부와 볼가 지역에서 예상되는 추위로 인한 내년 농작물 수확은 눈이 잘 덮여서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1달러 = 73.3350루블) China to stabilise grain output and boost oilseed crop, minister says (장관은 중국이 곡물 생산량을 안정시키고 유지종자 수확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함) 중국의 인민일보는 월요일 농업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여 중국이 새해 곡물 안전을 위해 옥수수 생산량을 안정시키고 대두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농업 농촌부 장관 Tang Renjian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곡물과 중요 농식품의 공급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항상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자 주요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 농촌 부서가 필사적인 투쟁의 자세로 곡물 생산에 모든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Tang 장관의 발언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 식량 공급망과 물류망이 계속 붕괴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의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배경에서 나왔다. 올해 중국의 대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반면 옥수수 생산량은 농민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나서면서 증가했다. 농림부는 또한 “중국의 곡물 재배 지역의 안정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계속된 비로 중국의 주요 밀 재배가 지연돼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수분 과잉으로 농작물 질병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농림부는 또한 대두 유지종자 생산을 확대하고 중국 북동부 지역의 대두 재배 지역을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부는 “(대두 유지종자 생산 확대를) 내년에 반드시 마무리해야 할 주요 정치과제로 삼겠다. 유채와 땅콩 유지종자 생산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경지면적 확대와 유채 수확량 증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ang 장관은 2022년 안정적인 곡물 경작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폐지를 경작하는 동시에 간작* 가능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가 2022년 곡물 안보를 보호하고 가축, 양식제품, 채소의 효과적인 공급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담에 앞서 “1차 제품의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 주요 전략적 문제”라고 말했다. *간작(intercropping)이란 어떤 작물의 이랑이나 포기 사이에 한정된 기간 동안 다른 작물을 심는 일을 말함.(출처: 네이버 이식백과)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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