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12-23 11:18 조회수 225 작성자 김태련

Argentina to export $37.49 billion in agro-industrial products in 2022

(아르헨티나, 2022년에 374억 9천만 달러의 농산품 수출 계획)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내년 농업 수출액이 374억 9천만 달러로 11월 추정치보다 15억 2천만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래소는 “2022년에 대두박 가축 사료, 밀, 옥수수 등과 같은 제품의 가격 인상이 해바라기와 대두유의 가격 하락을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 수출량 추정치가 증가한 것도 수출액 추정치의 개선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팜파스 농장 벨트로 유명한 남미 곡물 강국이 내년에 옥수수 95억 3천만 달러, 대두박 93억 7천만 달러, 대두유 63억 9천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옥수수와 밀 수확량이 각각 5,700만 톤과 2,100만 톤, 대두는 4,40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aris wheat at 2-week top as supply risks stir pre-holiday market

(공급 리스크가 연휴 전 시장을 뒤흔들면서 파리 밀은 2주 만에 최고치 기록)

 유로넥스트 밀은 악천후와 우크라이나가 밀 수출을 제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넥스트의 3월 밀 BL2H2는 2.5%(7.25유로) 상승한 톤당 292.25유로에 거래됐다. 우크라이나가 2022년 상반기에 제분 밀 수출을 제한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흑해 지역으로부터의 공급에 대한 의구심을 더했다. 한편, 미국 평원의 혹독한 날씨와 러시아의 극심한 추위가 밀 작물 작황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딜러들은 브라질 남부와 아르헨티나에서 옥수수와 대두 지역의 건조함이 곡물 거래의 변동성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더 넓은 금융시장의 강세가 곡물시장 흐름을 굳히는 데 한몫했다. 그러나 거래자들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수량이 적어 가격 움직임을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밀 시장은 중국으로의 공급에 대한 구매 관심의 지속적 언급과 함께 사료 수요가 뒷받침하고 있다. 독일 상인들은 유채 파종이 9% 가까이 증가하고 겨울 밀 재배 면적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독일 거래자는 “사료 곡물이 밀로 넘어가는 추세가 당초 예상보다 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월 선물 유채 COMG2는 유로넥스트에서 톤당 754.75유로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유럽에서 유채 파종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타이트한 단기 공급과 기타 유지종자 생산물의 강세에 힘입어 지지를 받고 있다. (1달러=0.8827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112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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