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2-22 09:53 | 조회수 | 20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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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soft wheat exports reach 13.36 mln T, French data incomplete (유럽연합 연질밀 수출량 1,336만 톤에 도달, 프랑스 데이터 불완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2시즌 유럽연합의 연질밀 수출량은 12월 19일까지 1,336만 톤에 달했다. 위원회는 몇 달 전 프랑스 관세청에서 데이터베이스 문제가 발생한 후 프랑스에 대한 누락된 데이터를 회수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월 초부터 이 수치가 다시 완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가 유럽연합의 최대 곡물 수출국이고 유럽 시장이 이번 시즌 강한 수요와 기록적인 밀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장애는 거래자들을 좌절시켰다. 유럽연합의 최근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의 연질밀 수출량은 291만 톤에 달했다. 이번 주 집행위원회의 업데이트에 따르면 2021/22 시즌 유럽연합의 연질밀 수출은 지난주 1,269만 톤을 수출했던 지난 시즌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유럽연합 2021/22 시즌의 보리 수출량은 1년 전 375만 톤보다 높은 440만 톤에 달했다. 유럽연합의 보리 물동량 중 프랑스의 점유율은 190만 톤으로 2주 연속 변동이 없었다. 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1/22 시즌 유럽연합의 옥수수 수입량은 652만 톤으로 1년 전 818만 톤에 비해 감소했다. 다음 주에는 연말연시 기간으로 주간 자료가 발표되지 않는다. Paris wheat up on U.S. strength, hope for export demand (파리 밀은 미국의 강세와 수출 수요 기대에 힘입어 상승) 유럽 밀 선물가격이 시카고 선물 강세와 경쟁력 있는 프랑스산 공급물량에 대한 수요 지속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의 3월 밀 BL2H2는 지난 12월 14일 이후 최고치인 톤당 284.75유로(320.86달러)에 거래됐다. 거래자들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어 가격 움직임을 해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 프랑스 거래자는 “기술적으로는 유로넥스트가 좋아 보이고 프랑스 밀은 여전히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곡물 시장은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두려움이 광범위한 판매를 촉발한 지 하루 만에 주가와 유가의 랠리에서 지지를 받았다. 프랑스 밀 시장은 최근 아시아 국가에 판매된 물량을 충당하기 위해 거래자들이 물자를 찾는 등 중국의 사료 수요가 뒷받침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독일 내 무역거래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한 독일 거래자는 “또 다른 선박이 새해 전에 북아프리카, 아마도 알제리를 위해 밀을 선적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나는 이것이 오래 전 거래가 처리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로넥스트가 지난 11월 말 정점에서 하락한 이후 독일 내 농민들의 판매 관심은 급격히 약화됐다. 독일 밀의 전통적인 고객인 이란이 화요일 밀에 대한 새로운 입찰을 발표했다. 다른 거래자는 “불행히도 이란이 최근 밀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어 독일산 밀은 입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1달러=0.8875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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