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2-17 11:31 | 조회수 | 23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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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e Grains raises EU wheat export outlook by over 1 mln T (Strategy Granes, 유럽연합 밀 수출 전망 100만 톤 이상 상향 조정) Strategie Granes는 가격 하락으로 인해 세계시장에서 프랑스산 밀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2021/22 시즌 유럽연합 외 연질밀 수출 전망치를 100만 톤 이상 상향 조정했다. 월간 보고서에서 Strategie Granes는 2021/22 시즌 유럽연합 27개국 수출량을 지난달 추정치 3,040만 톤에서 3,150만 톤으로 늘렸다. 밀 가격은 세계 밀 공급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지고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로넥스트에서 지난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에서 완화됐다. 가격 하락은 전통적인 수입업체들의 수요를 자극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화요일에 약 70만 톤을 예약한 주요 수출시장인 알제리의 공급국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Strategie Granes는 보고서에서 “알제리 시장이 러시아 밀을 허용하면서 유럽연합의 밀 수출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부터 중국, 이집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모로코, 베트남으로의 수출 전망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Strategie Granes는 또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서 더 많은 작물을 수확하고 중동과 터키의 강한 글로벌 수요의 혜택을 받고 있는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수출 호조를 고려하여 유럽연합의 옥수수 수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유럽연합은 프랑스의 기록적인 수확량으로 인해 유럽연합의 옥수수 수확량을 지난달 예상량 6,780만 톤에서 6,83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Argentina exchange may hike record wheat harvest forecast on high yields (아르헨티나 거래소는 높은 수확량에 대한 기록적인 밀 수확 예측)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밀 수확량이 늘어남에 따라 2021/22년 밀 수확량을 2,100만 톤으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7위의 밀 수출국이자 가공 대두 1위 수출국이며, 옥수수 2위이다. 한편 로사리오 거래소는 밀 수확량을 2,21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래소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첫 수확량은 헥타르당 45퀸틀(4.5톤)을 웃돌고 있으며 이 평균이 지속된다면 생산량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들은 이미 곡물 전용면적 660만 헥타르 중 65%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좋은 비가 밀에 도움이 됐지만 2021/22 시즌 대두와 옥수수는 막 파종 단계에 접어들었고 호주의 여름은 평년보다 적은 비가 내려 몇 달 뒤 ‘큰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 중앙 농장 벨트에 앞으로 며칠 동안 매우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며, 그 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거래소는 최근 예상되는 건조한 날씨가 생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주요 농업 지역의 강우량이 줄어드는 라니냐 기후 현상 속에 남반구가 여름에 접어들고 있다. 거래소는 주간 일기예보에서 “팜페아나 지역 대부분과 우루과이 대부분이 35도에서 40도 사이의 최고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기간에는 이 지역에 10~5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는 북서부 일부 지역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라니냐 현상이 몇 달째 지속되고 있지만 올 시즌 주요 농경지에는 현재까지 좋은 비가 내리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래소는 옥수수 수확량이 5,700만 톤, 대두 4,4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목요일 작물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자는 예상 면적의 47.7%에 옥수수를 파종했고, 대두는 64.7%가 완료됐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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