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2-14 09:46 | 조회수 | 226 | 작성자 | 김태련 |
---|---|---|---|---|---|---|---|
Coceral sees EU and UK soft wheat crop fall, rapeseed rise next year (Coceral은 유럽연합과 영국의 연질밀 작물이 내년에 감소하고, 유채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음) 곡물산업협회 Coceral은 발칸 지역의 수확량이 올해 기록적인 작물 이후 평균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유럽연합과 영국의 연질 밀 생산량이 내년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수확량 전망에서 Coceral은 27개국 유럽연합과 영국의 연질밀 생산량을 2021년 1억 4,320만 톤에서 2022년 1억 3,980만 톤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루마니아의 연질밀 생산량은 1,110만 톤에서 790만 톤, 불가리아의 작황은 720만 톤에 57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유럽연합의 최대 밀 생산국인 프랑스의 경우 2022년 작황이 3,530만 톤에서 3,45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2위 재배국인 독일의 연질밀 생산량은 2,140만 톤에서 2,21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보리의 경우 유럽연합과 영국의 2022년 생산량이 올해 5,940만 톤보다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oceral은 2021년 옥수수 생산량은 6,640만 톤에서 6,630만 톤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주요 오일시드 생산지인 유채의 경우 유럽연합과 영국의 생산량이 올해 1,850만 톤에서 2,0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급격한 증가는 주로 독일, 프랑스, 영국, 루마니아, 불가리아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더 많이 파종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내년 유채 생산량은 올해 330만 톤에서 370만 톤으로, 독일은 350만 톤에서 360만 톤으로, 영국은 110만 톤에서 16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Russian wheat tracks global benchmarks lower (러시아 밀, 글로벌 기준거래가격 하락) 미국 농무부가 세계 밀 재고량 증가를 발표한 후 러시아산 밀이 지난주 시카고 Wv1과 파리 BL2H2 가격을 추적하면서 2주 연속 하락했다. 컨설팅업체 IKAR은 12월 말이나 1월 초 흑해 항구에서 공급하기 위해 12.5%의 단백질을 함유한 러시아산 밀이 지난주 말 FOB 톤당 334달러로 전주보다 3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밀이 톤당 2달러 하락한 338달러를 기록한 반면, 보리는 톤당 304달러로 안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러시아 밀 수출은 작황 감소와 이번주 톤당 91.0달러까지 오르는 수출세 영향으로 지난 7월 1일 2021/22년 시장개시 이후 37.5% 감소했다. IKAR는 밀 7,670만 톤을 포함해 1억 2,720만 톤의 곡물을 건조해 세척한 결과 2021년 러시아의 곡물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0년 밀 수확량은 8,590만 톤이었다. Sovecon은 수출업체와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로 러시아 국내 밀 가격도 지난주 하락했으며 12월 31일부터 1월 9일까지 설 연휴를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달러 = 73.2972 루블)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1121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