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2-09 11:26 | 조회수 | 27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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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AgriMer cuts wheat export forecast, raises stocks again (FranceAgriMer, 밀 수출 전망 축소, 재고는 다시 증가)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이하 FranceAgriMer)은 프랑스 연질밀 수출 전망치를 2개월 연속 하향 조정하며 유럽연합 최대 밀 생산국인 프랑스의 예상 재고 증가에 기여했다. 주요 곡물에 대한 월급 수급 데이터에서 FranceAgriMer은 2021/22년 유럽연합 외 지역의 연질밀 출하량을 11월의 940만 톤에서 920만 톤으로 줄였다. 감소된 전망치는 프랑스의 저조한 수확으로 수출 흑자가 줄어들었던 지난 시즌보다 여전히 24%나 높았다. FranceAgriMer은 기록적인 가격 상승 이후 프랑스산 밀의 경쟁력 상실을 이유로 11월에 이미 비유럽연합 수출 전망을 낮췄다. FranceAgriMer의 작물 부문 책임자인 Marc Zribi는 기자들에게 “이번 달 개정안은 아르헨티나와 우크라이나 등 남반구 국가들의 시장 진출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FranceAgriMer은 지난달 전망을 하향 조정한 후 유럽연합 내 프랑스 연질밀 수출 전망을 780만 톤으로 변경하지 않고 유지했다. 반면 내년 6월 2021/22 시즌 말까지 프랑스 연질밀 재고 전망치를 지난달 320만 톤에서 350만 톤으로 늘렸다. 비유럽연합 수출 전망의 감소와 함께 시장에 내놓을 수확 작물의 예상 물량 증가는 더 많은 연질밀 재고 증가에 기여했고, 내수에 대한 소폭 상향 조정을 상쇄했다. FranceAgriMer는 2021/22년 말 보리와 옥수수 재고의 전망치를 각각 140만 톤과 190만 톤으로 변경하지 않았다. 옥수수 수확량이 20만 톤 이상 증가한 것은 수요 증가로 상쇄되었는데, 여기에는 유럽연합 내 예상 국내 사료 사용과 수출량이 각각 10만 톤씩 상향 조정되었다. Paris wheat slips with Chicago, rapeseed back above 700 euros (파리 밀은 시카고와 함께 하락, 유채는 700유로를 넘어섬) 유로넥스트 밀은 미국 정부의 수요와 공급 전망이 발표되기 전 수출 호조세가 완화되면서 시카고와 함께 하락했다. 한편 3월 제분밀 BL2H2은 톤당 4.75유로(1.6%) 하락한 287.00유로(325.63달러)에 마감했다. 유로넥스트는 지난달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투자펀드가 일부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압박을 받고 있다. 목요일 미 농무부의 월간 세계수급추계 발표도 분위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부 미국산 밀에 대한 양호한 기상 예보, 호주 동부 지역의 비와 수확 차질 이후 건조해진 날씨, 아르헨티나산 대풍작에 대한 기대감 등이 최근 공급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고 있다. 거래자들은 유럽산 밀의 수출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한 독일 거래자는 “아르헨티나와 흑해 지역은 현재 수출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산 밀은 수출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제공되고 있고, 새해 수출 쿼터는 우리가 자세히 알기로는 여전히 대규모 수출을 허용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거래자들은 유럽연합의 주간 수출 현황에 대한 불완전한 프랑스 자료가 여전히 유럽연합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분석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은 남반구와 우크라이나산 밀과의 경쟁을 이유로 두 달째 유럽연합 외 프랑스 연질밀 수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거래자들은 프랑스의 아시아용 사료 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언급했는데, 제분 등급 기준에 따른 유로넥스트의 수요가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함부르크에서 1월 이후 배송되는 표준 12% 단백질 밀이 유로넥스트 3월 BL2H2에서 약 6유로에 판매되었다. 오일시드 COMG2는 1.6% 오른 톤당 707.50유로에 거래됐다. 이에 앞서 유채 공급 부족과 연료 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지난 달 최고치에 근접한 712.50유로까지 상승했다. (1달러 = 0.8814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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