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12-08 10:11 조회수 241 작성자 김태련

France sees smaller 2022 wheat area, winter barley and rapeseed up

(프랑스, 2022년 밀 재배면적 감소, 겨울 보리 및 유채 증가)

 프랑스 농업부는 2022년 수확을 위한 프랑스의 겨울 연질밀 면적을 전년(496만 ha)보다 줄어든 492만 ha로 전망했다. 농업부는 내년 수확에 대한 첫 파종 추정치에서 겨울 보리 면적을 전년도의 120만 ha에서 123만 ha로 고정시켰으며, 겨울 유채 면적은 98만 ha에서 110만 ha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겨울 듀럼밀의 경우 농부들은 전년도의 28만 4천 ha보다 줄어든 약 27만 9천 ha를 파종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프랑스의 밀과 유채는 주로 겨울 작물이며, 보리는 봄 작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거래자들과 분석가들은 기록적인 가격이 최근 몇 년간 감소한 파종에 따른 반등을 부추기면서 프랑스 유채 재배 지역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농업부는 2022년 유채 재배지역 전망이 2017~2021년 평균 120만 ha를 훨씬 밑돌았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또한 매력적인 가격과 좋은 가을 날씨가 밀과 보리의 감소를 제한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유채의 회복이 곡물 재배를 억제할 것으로 예상했다. 옥수수는 봄철 파종 기간 동안 면적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영양분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농부들이 비료 집약도가 낮은 작물로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EU wheat subdued as Russian supply in focus

(유럽연합 밀은 러시아 공급에 초점을 맞추면서 진정됨)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지난주 급락한 이후 거래자들이 러시아의 수출세 추가 계획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면서 거의 변동 없이 마감했다. 유로넥스트는 미국 정부의 월간 수요공급 전망치인 시카고 곡물 선물가격 하락에 따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최근 밀 수확 중 집중호우 이후 호주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수확량과 품질 손실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시켰다. 이날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 거래소에서 제분밀 BL2H2는 톤당 291.75유로(328.07달러)에 거래됐다. 거래자들은 러시아가 2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밀 수출 할당량을 900만 톤으로 정할 수 있다는 지난주 보고서를 계속 분석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뉴스는 밀 생산량이 일부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보다 많아 처음에는 일부 판매를 촉발시켰다. 일부 거래자들은 또한 단기적으로 러시아 선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한 독일 거래자는 “러시아 수출업자들이 할당량 이전에 밀을 최대한 많이 수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12월, 1월, 2월 초에 수백만 톤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러시아 밀 수출세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많은 인근 수요를 잠식시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독일의 경우 밀 수출 적재가 둔화되고 있다. 최근 선적된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로 5만 5천 톤을 선적했으며, 다른 선박은 알제리로 3만 톤을 선적하고 있다. 함부르크에서 1월 이후 배달되는 표준 단백질 밀 12%는 유로넥스트 3월 선물 대비 약 6유로에 판매되었다. 주간 유럽연합 자료는 프랑스 데이터가 계속 누락되면서 올 시즌 누적 연질밀 수출이 또 한 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달러 = 0.8893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112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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