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2-07 11:14 | 조회수 | 253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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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s soybean planting hits 94%, but southern states face drought risk (브라질의 대두 파종율은 94%에 이르렀지만 남부 주에서는 가뭄 위험에 직면해 있음) 브라질 농업컨설팅업체 AgRural은 2021/22년 브라질의 대두 수확량이 예상 면적의 94%에 달했으며 최근 비가 내리지 않아 일부 남부 주에서는 농가에 비상이 걸렸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파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AgRural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파종 진행률은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해 2020/21년 같은 시기에 파종된 90%를 앞서는 수준이다. 히우그란지두술주와 산타카타리나주 등 남부 지역의 현장 작업은 가뭄의 영향을 받고 있고 마투그로수두술주와 상파울루주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잠재적 손실 위험에 직면해 있다. AgRural은 11월에 비가 평균 이하로 내렸고 12월 상반기에 대한 전망도 비관적이라고 전했다. AgRural의 분석가 Daniele Siqueira는 “날씨 때문에 브라질의 2021/22년 여름 옥수수 수확량은 당초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는 AgRural이 옥수수 생산량 데이터를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AgRural은 현재 총 1억 1,550만 톤의 옥수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중 2,166만 톤이 중남부 주에서 생산되는 여름 옥수수이다. 일부 지역의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대두 농부들은 파종이 더 일찍 시작되었기 때문에 올해 수확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AgRural은 브라질 최고의 대두 재배 주인 마투그로수의 일부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전후로 대두 수확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브라질의 2021/22년 대두 수확량은 1억 4,4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Russian wheat down with global benchmarks after rising for six weeks (러시아 밀 기준 거래 가격은은 6주 동안 상승한 후 하락)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밀 가격은 러시아가 덜 제한적인 수출 쿼터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난주 6주 동안 상승하다가 하락했다. 컨설팅업체 IKAR은 12월 공급을 위해 흑해 항구에서 12.5% 단백질을 함유한 러시아 밀이 지난주 말 FOB 1톤당 337달러로 전주보다 3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밀은 톤당 3달러 하락한 340달러, 보리는 톤당 1달러 하락한 304달러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2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밀 900만 톤을 포함해 1,400만 톤으로 곡물 수출 쿼터를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Sovecon은 보고서에서 “비교적 제한 없는 쿼터 규모”라며 “러시아의 수출 가능한 밀 생산량을 900만~1,000만 톤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밀 수출은 작황 감소와 이번 주 톤당 84.90달러까지 오르는 수출세 영향으로 지난 7월 1일 2021/22년 마케팅 시즌이 시작된 이후 36.5% 감소했다. (1달러=73.7668 루블)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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