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2-01 11:20 | 조회수 | 25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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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wheat drops 4% as variant fears fuel pullback from highs (파리 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4% 하락)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지난주 사상 최고치 이후 매도를 부추기면서 화요일 4% 폭락했다. 유로넥스트에서 가장 활발한 계약 3월물 밀 BL2H2는 톤당 12.00유로(4.0%) 하락해 285.50유로(323.04)에 거래됐다. 장 후반에는 284.25유로로 2개월 연속 최고치였던 311.50유로에서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월에는 2.3%의 상승률을 보였다. 모더나 최고 경영자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새로운 변종에 대해 효과적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유로넥스트도 이번 주 호주 밀 수확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세계 밀 생산량 감소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집트가 흑해산 밀을 대량 구매하면서 모스크바의 수출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산 밀의 경쟁력 있는 제공이 나타나 서유럽의 수출심리를 냉각시켰다. 한 독일 거래자는 “호주의 새로운 작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양에 대한 즉각적인 우려는 줄어들고 있지만 호주의 대규모 작물 중 얼마나 많은 것이 고품질이고 얼마나 많은 사료가 공급될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유럽 거래자들도 최근 주간 유럽연합의 수출 현황에 대해 평가하고 있는데, 프랑스는 유럽연합의 주요 곡물 수출국 자료가 일부 누락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넥스트의 2월물 유채 COMG2은 광물유와 식용유 시장을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인해 톤당 643.00유로로 10월 중순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했다가 644.75유로에 마감했다. (1달러 = 0.8838 유로) EU soft wheat exports jump after French data retrieved (유럽연합 연질밀 수출은 프랑스 데이터 검색 후 급증) 유럽위원회는 2021/22 시즌 유럽연합의 연질밀 수출량이 1,162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위원회는 11월 21일 현재 유럽연합의 연질밀 수출량을 1,027만 톤으로 보고했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들의 물량 분석 결과 프랑스의 연질밀 수출량은 188만 톤으로 지난주 위원회가 발표한 82만 2,592톤보다 100만 톤 이상 많았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프랑스에 대한 자료는 아직 미완성 상태이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프랑스 통계는 2021년 7월까지만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는 이번 시즌 약 350만 톤의 연질밀을 유럽연합 외의 지역으로 출하했다. 이번 주 유럽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2년 유럽연합의 연질밀 수출량은 1,045만 톤으로 지난주 수치를 크게 웃돌았다. 보리 수출 데이터에는 프랑스의 수치의 급격한 상승도 포함되어 있다. 11월 28일까지 보리 수출량은 412만 톤으로 1년 전 343만 톤과 일주일 전 310만 톤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프랑스의 점유율은 지난주에 보고된 72만 4,556톤에서 175만 톤으로 증가했다. 유럽연합의 가장 큰 곡물 공급국인 프랑스의 불완전한 데이터는 프랑스 관세청의 시스템 결함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수요가 폭주하고 밀 가격이 기록적인 상황에서 거래자들을 혼란시켰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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