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1-24 11:04 | 조회수 | 28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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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wheat hits new highs as export supplies seen shrinking (유럽연합 밀, 수출 감소로 사상 최고치 경신) 프랑스 파리 밀 선물은 호주 곡물의 품질 위험과 러시아 수출 제한에 대한 불확실성이 전 세계 밀 공급에 대한 우려를 부채질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계 공급에 대한 의구심과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16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한 점도 시장을 지지했으며, 거래자들은 유럽 공급이 활발한 국제 수요로 인해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로넥스트에서 가장 활발한 3월 밀 계약 BL2H2은 톤당 309.25유로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75유로(0.9%) 하락한 308.50유로에 마감했다. 12월 인도분 밀 BL2Z1은 장중 312.25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 프랑스 거래자는 “러시아의 수출세와 호주의 농작물 품질 문제에 대한 그림이 더 명확하게 나올 때까지 Matif(유로넥스트)는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동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농작물이 위협받고 있어 서부지역에 조기 수확 결과가 실망스러운 단백질 함량을 보여 품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독일 거래자는 “호주 작물의 비 피해 가능성이 유럽연합 밀의 수출 전망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일부 수입업체들은 제분용 등급의 밀을 호주산에 의존해 왔으며 수확 품질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지면 구매자들이 특히 러시아의 수출세가 더 오를 경우 유럽연합에 눈을 돌릴 수 있다. 독일 거래자는 “사우디가 11월 1일 입찰에서 120만 톤 이상의 밀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2021/22년 시즌에 지금까지 1,027만 톤의 연질밀을 수출했다. 그러나 프랑스에 대한 데이터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여전히 누락되어 있으며, 프랑스의 수출량은 위원회가 제시한 것보다 200만 톤 이상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Indian farmers hold soybeans as government measures cut prices (인도 농부들, 정부의 가격 인하 조치로 대두를 보유하고 있음) 인도 농부 Suresh Dhane은 한달 전 1에이커의 땅에서 콩을 수확했지만 다른 수백만 명의 농부들처럼 가격이 오르기를 바라며 석유 가공업자들에게 대두를 판매하지 않고 자신의 작물을 보유하고 있다. 농가가 느리게 판매하면서 인도에서는 오일시드 분쇄가 줄어들었고 현지 대두 생산량이 1년 전보다 10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대두유, 팜유, 해바라기유와 같은 식용유 수입을 늘려야 할 수도 있다. Dhane은 “지난해 100kg당 4,000루피(53.70달러)에 판매했는데 몇 달 만에 가격이 9,000루피 이상으로 치솟았다.”라고 말했다. “저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7,000 이하로는 판매하지 않을 것이고, 몇 달 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0/21년 10월 마케팅 연도 초에 대두 선물 NSBc1은 약 3,800 루피에 거래되었지만 생산량 감소와 양계 산업의 강력한 수요로 인해 2021년 8월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0,680 루피까지 올랐다. 이번 가격 상승으로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작물의 파종이 시작되면서 농민들은 대두 파종면적을 확대하게 됐다. 그러나 농부들이 새로운 작물을 수확하기 전에 뉴델리는 유전자 변형 대두박의 첫 수입을 허용하고 식용유 수입세를 인하하는 등 대두박과 식용유 가격을 낮추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 이 같은 조치로 대두 선물가격은 10월 말까지 약 5,200루피까지 폭락한 뒤 이번주에는 6,600루피까지 서서히 회복됐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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