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1-22 11:15 | 조회수 | 266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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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French maize harvest nears end; winter grains in good shape (프랑스의 늦은 옥수수 수확이 막바지에 다다름; 양호한 상태의 겨울 곡물)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이하 FranceAgriMer)은 지난 11월 15일까지 옥수수 재배 면적의 91%가 수확되었으며, 이는 지난주 82%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FranceAgriMer는 주간 곡물 보고서에서 “올해 수확은 지난 5년간 평균 속도에 비해 11일 정도 늦었다.”라고 밝혔다. 올 봄여름에 서늘한 날씨로 옥수수 성장이 둔화되었다. 수확 후 곡물 건조 비용 상승은 -기름값의 급등으로- 농부들로 하여금 밭에서 작물을 건조하기 위해 더 오래 남겨두도록 부추겼다. 이번 달에 비가 적게 내리고 올 들어 처음으로 서리가 내리는 등 추운 날씨로 인해 옥수수 작물의 자연 건조가 방해받고 있다. 수확 속도가 더디지만 예측가들은 대규모 풍작을 언급했다. FranceAgriMer는 내년 수확을 위한 연질밀과 월동보리 파종도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파종 조건이 매우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프랑스의 주요 곡물인 연질밀의 경우 1주일 전 87%에서 증가한 93%가 파종되었으며, 작물의 99%가 양호-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95%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월동보리의 경우 예상 면적의 97%가 파종되었고 94%의 작물이 양호-우수 등급을 받았다. 듀럼밀 파종률은 56%로 지난주 38%에 비해 상승했으나 전년도 72% 보다는 느리다. Britain’s wheat area seen rising for 2022 harvest (2022년 수확을 위한 영국 밀 파종 면적 증가) 영국의 재배 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밀 재배 면적은 2022년 수확에 유리한 파종 조건과 치솟는 가격에 힘입어 더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농업원예개발원은 밀 면적이 2021년 수확량보다 1.3% 증가한 181만 ha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농업원예개발원은 “현재 높은 영국 사료 밀 가격과 함께 가을 시추 조건이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밀 수확량 증가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사료 밀 가격 LWBc1은 전 세계 공급량 긴축에 힘입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유채 재배 면적은 34만 5천 ha로 12.9% 상승했으며, 이는 유채에 대한 높은 국제 가격에 힘입은 것이다. 농업원예개발원은 “유채 선물 가격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더 넓은 지역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을지도 모른다. 높은 투입물 가격과 양배추 줄기 벼룩풍뎅이의 지속적인 이슈는 영국에서 파종된 지역의 이익을 제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을 시추 조건이 좋아 봄 작물, 특히 보리 파종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봄 보리 면적은 68만 8천 ha로 7.7% 감소했다. 이 조사는 매년 가을 전국적으로 경작 의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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