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11-03 10:17 조회수 265 작성자 김태련

EU wheat pares gains after hitting record high

(유럽연합 밀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이익이 감소)

 유럽 밀의 전월물 계약은 화요일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가장 활발한 계약은 강력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1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미국 시장이 하락하면서 이익의 대부분이 깎였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의 제분밀 BL2c1 계약은 이전 거래에서 톤당 296.75유로를 기록한 후 0.6% 오른 톤당 293.00유로로 마감했다. 그것은 7월 1일 2021/22시즌이 시작된 이후 거의 40%, 지난 한 달 동안 12% 증가했다. 가장 많이 거래된 3월 계약 BL2H2는 2008년 3월 이후 볼 수 없었던 289.50유로를 기록한 후 0.9% 오른 톤당 287유로에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밀은 밤샘 거래에서 거의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0.6%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밀 구매 기관은 일부 거래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규모 거래로 약 126만 8천 톤의 밀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한 거래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매가 여전히 상승세를 끌어가고 있다. 그들이 찾고 있던 양의 두 배를 구매했다는 사실은 일부 사업자들이 안전을 위해 과잉 구매를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비료 가격이 급등하고 러시아 등 주요 성장 지역의 악천후로 내년 수확에 대한 우려도 힘을 실어줬다. 분석가들과 기상 캐스터들은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곡물 재배면적이 감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채선물 2월 COMG2는 톤당 698유로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Ukraine 2022 winter wheat sowing 91% complete

(우크라이나 2022년 겨울 밀 파종 91% 완료)

 우크라이나 농업부는 11월 1일 현재 2022년 수확을 위해 거의 610만 ha에 달하는 겨울 밀을 파종했으며 예상면적 666ha의 91%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겨울 밀은 우크라이나 전체 밀 파종 면적의 95%를 차지한다. 농부들은 2021년 수확을 위해 총 6,105만 ha에 겨울 밀을 파종했다. 세계적으로 주요 곡물 재배국이자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는 2021년에 기록적인 8,030만 톤의 곡물을 수확할 계획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111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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