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1-02 10:49 | 조회수 | 268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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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heat prices rise with global benchmarks, export demand (러시아 밀 가격은 글로벌 기준거래 가격, 수출 수요와 함께 상승) 러시아 밀 수출가격이 시카고 Wv1과 파리 BL2Z1의 밀 가격 상승과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인 이집트의 수요 증가로 상승했다. 세계 최대 수출국인 러시아의 밀 수출가격이 잠시 주춤했던 10월 한 주를 제외하고 4개월째 주간 단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의 글로벌 기준거래가격인 시카고 선물은 공급 부진 속에서 2013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컨설팅회사 IKAR은 11월 상반기 공급을 위해 흑해 항구에서 단백질 함유량이 12.5%인 러시아산 밀이 지난주 말 1톤당 317달러(FOB)로 전주보다 5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 11월 하반기 공급가격은 324달러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밀이 톤당 9달러 상승한 325달러로, 보리는 톤당 12달러 오른 285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이집트 국영 밀 바이어인 GASC는 지난주 입찰에서 36만 톤을 톤당 327달러-328.7달러(FOB)에 구매했다. 구매의 절반은 12월에 러시아에서 올 것이다. 러시아의 밀 수출은 2021/22년 마케팅 시즌이 시작된 지난 7월 1일 이후 31.5% 감소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다음 주에도 계속 인상되어 톤당 69.9달러에 도달할 수출세 때문이다. (1달러 = 71.1612루블) Argentina exported $2.417 bln in farm products in October (아르헨티나는 10월에 24억 1,700만 달러의 농산물 수출) 아르헨티나의 오일시드 수출업 및 가공업체 상회인 CIARA-CEC는 아르헨티나의 10월 곡물, 오일시드 및 파생상품 수출액이 24억 1,7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CIARA-CEC는 수출액이 전월 대비 1% 감소,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IARA-CEC는 보고서에서 “10월 총액은 금세기 초 이후 최고치”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유럽에서 동남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돼지와 가금류를 살찌우기 위해 사용되는 세계 최고의 대두박 공급국이다. CIARA-CEC는 올해 10월까지 누적 농식품 수출 수익이 280억 8,7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요 요인은 국제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톤 단위로 측정되는 낮을 수출량을 상쇄했다. 아르헨티나의 주요 곡물 통로인 파라나 강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발생한 큰 혼란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파라나가 발원지인 브라질 남부의 건조한 날씨 때문에 수출업자들은 주요 곡물 중심지인 로사리오 항구에서 화물선에 덜 실을 수밖에 없었다. 곡물 수출로 인한 수익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의 주요 수입원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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