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11-01 10:18 조회수 305 작성자 김태련

China’s Heilongjiang 2021 corn output seen rising 19%

(중국 헤이룽장성의 2021년 옥수수 생산량은 19% 증가)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 분석가는 중국의 최고 옥수수 재배지역인 헤이룽장성이 2021년에 옥수수 재배량이 2021년 19%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국국립곡물원유정보센터(CNGOIC)의 분석가 Qi Chiming는 “올해 북동부의 옥수수 생산량이 4,326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2020년에 태풍이 강타했을 때보다 훨씬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시장은 주산지인 중국 북부지역에서 내린 비로 수확이 지연되고 일부 작물의 품질이 손상되면서 새로운 옥수수 작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Qi Chiming는 “지린성, 내몽골성 등 다른 주요 성장 지방에서의 생산량 증가와 더불어 중국 북부 일부 지역의 농작물 감소가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올해 2억 7,300만 톤의 옥수수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돼 1년 전보다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Qi Chiming는 양돈 부문의 수요 둔화와 국제 시장에서 사료 곡물의 공급 증가 또한 중국의 옥수수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U cuts 2021/22 maize, wheat crop forecasts

(유럽연합의 2021/22년 옥수수와 밀 수확량 감소 전망)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의 2021/22년 가용 옥수수 생산 전망치를 한달 전 6,880만 톤에서 6,78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월간 수급 예측에서, 위원회는 2021/22년 유럽연합 옥수수 수입 예상치를 1,450만 톤으로 변경하지 않았다. 그러나 동물 사료에서의 옥수수 사용 예상량은 500만 톤 증가한 6,410만 톤으로 예상했다. 감소된 수확 추정치와 더불어 위원회는 2021/22년 말 옥수수 재고 전망치를 1,620만 톤에서 1,490만 톤으로 낮추었다. 일반 밀의 경우 2021/22년 가용 생산량 추정치를 1억 3,100만 톤에서 1억 3,300만 톤으로 낮췄다. 다만 시즌 재고 증가에 따른 상향 조정과 동물 사료 사용 감축이 수확량 감소치를 웃돌면서 2021/22년 유럽연합 일반 밀 재고 전망을 1,320만 톤에서 1,390만 톤으로 상향 조정해다. 반면 2021/22년 수출 전망치는 3,000만 톤으로 유지했다. 다른 곡물의 경우, 2021/22년 예상 보리 생산량은 5,190만 톤으로 낮춰졌고, 듀럼 밀 생산량은 지난달 800만 톤에서 740만 톤으로 줄었다. 유럽연합의 주요 오일시드 작물인 유채의 경우, 2021/22년 생산량을 1,690만 톤에서 1,700만 톤으로 약간 늘렸고 수입 예상량은 570만 톤으로 유지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111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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