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0-28 11:19 | 조회수 | 31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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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weather threatens winter grain in Ukraine and Russia (건조한 날씨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겨울 곡물을 위협함) 기상전문가들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가 우크라이나의 겨울 곡물 파종을 방해하고 러시아의 파종 면적을 줄어들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에서 농부들은 내년 수확을 위해 지금까지 1,750만ha에 겨울 곡물 파종했는데, 이는 1년 전 동기간 1,820만ha보다 낮은 수치이다. 세계 곡물 수출 1위 국가인 우크라이나는 10월 25일 현재 예상 면적의 83%에 해당하는 650만ha에 겨울 작물을 파종했다. 농업컨설팅업체 IKAR의 Dmitry Rylko는 “러시아는 곡물 양분에 대한 국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비료 사용을 줄이면서 겨울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Rylko는 “그러나 대부분 지역의 기상 조건이 1년 전보다 더 우호적이며, 파종 감소는 기록적인 속도로 파종이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 남부의 대규모 파종 지역으로 상쇄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겨울 밀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러시아 농작물의 70%를 차지한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Sovecon의 Andrey Sizov는 “최근 몇 주 동안 흑해 밀 지대가 비정상적으로 건조했다.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평소의 30~60%밖에 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Sovecon은 러시아의 2022년 총 밀 수확량이 2021년 7,550만 톤에서 8,07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크라이나의 최대 밀 생산지인 자포리자흐와 오데사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파종을 방해하면서 겨울 밀이 예상 면적의 각각 67%와 37% 파종되었다. 헤르손과 드니프로, 비니치아 일부 지역의 겨울 밀은 상층토양의 강수량과 수분 부족으로 인해 최장 20일 동안 발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가을 가뭄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겨울 곡물 파종 면적이 줄어들었다. 농부들은 2021년 수확을 위해 겨울 밀 610만ha, 겨울 보리 95만 4,700ha, 호밀 12만 5,200ha를 파종했다. 농업부는 2022년 겨울 밀 면적이 660만ha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U wheat ends flat after hitting more than 13-year highs (유럽연합 밀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보합세로 마감) 유럽 밀 선물가격은 전 세계 공급량과 내년 수확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집트 입찰의 실망스러운 결과로 장 마감 전에 이익이 줄어들었다. 유로넥스트의 12월 제분 밀 BL2Z1은 톤당 284.75유로에 거래됐다. 이에 앞서 1톤당 286.75유로를 기록, 2008년 3월 10일 이후 1개월 계약 BL2c1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유로넥스트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3월 선물 BL2H2도 281.75유로로 상승했다. Commerzbank는 “2007년 9월에 달성한 톤당 300유로의 최고 기록이 더 이상 멀지 않았다. 유럽연합 밀이 현재 가격 수준에서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지에 따라 부분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 곡물 구매자인 GASC는 최근 경매에서 36만 톤의 밀을 구입했다. 러시아 밀 18만 톤, 우크라이나 밀 12만 톤, 루마니아 밀 6만 톤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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