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0-27 11:22 | 조회수 | 273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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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 profit more than doubles on strong crush margins, vegoil demand (강한 분쇄 마진과 식물성 기름 수요의 증가로 ADM의 수익이 두 배 이상 증가) 글로벌 곡물 무역업자 Archer-Daniels-Midland Co ADM.N은 오일시드 분쇄 마진과 식물성 기름 수요 증가로 농업 및 오일시드 부문이 활성화되면서 3분기 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ADM은 수요와 마진 환경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며 4분기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순이익이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제조원가 상승과 곡물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역풍으로 오후 거래에서 1.9% 하락한 65.35달러를 기록했다. ADM의 최근 결과는 세계 최대의 곡물 거래자들이 어떻게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을 이겨냈는지와 그로 인해 촉발된 식량과 연료 수요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DM과 경쟁 관계에 있는 농업회사 Bunge, Cargill, Louis Dreyfus는 일부 전염병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식량과 재생 가능한 연료에 대한 수요 증가로 혜택을 받고 있다. ADM의 회장 Juan Luciano은 “ADM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로 인한 역풍을 주시하고 있지만 내년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한 식물성 기름 수요와 대두 분쇄의 유리한 마진 덕분에 ADM의 농업 서비스와 오일시드 부문의 이익은 42% 증가했다. 지난 9월 허리케인 아이다가 전력망과 기반시설을 파괴한 후 몇 주 동안 터미널이 유휴상태였던 루이지애나 걸프 해안에서 수출이 지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발생했다. 에탄올 사업이 속한 ADM의 탄수화물 솔루션 사업부는 높은 옥수수 가격으로 인해 실적이 약세를 보인 반면, 영양 부문 실적은 20% 상승했다. ADM으로 인한 순이익은 9월 30일 에 마감된 3개월 동안 134% 증가한 5억 2,600만달러(주당 93센트)로 1년전의 2억 2,500만 달러(주당 40센트)에 비해 134% 증가했다. Refinitiv IBES에 따르면 조정 주당 순이익은 97센트로 9% 상승해 컨센서스 추정치인 89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151억 3천 만 달러에서 203억 4천 만 달러로 증가했다. Paris wheat at highest since 2008 as tight supply in focus (파리 밀, 2008년 이후 최고치, 타이트한 공급에 초점) 유로넥스트 밀은 내년 북미지역 수확에 대한 우려로 세계 곡물 공급량 감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래자들이 주요 수입국인 이집트가 입찰을 통해 곧 돌아올지 지켜보는 가운데 유로 약세와 유럽 수출의 활발한 속도도 유로넥스트를 뒷받침했다. 12월 제분밀 BL2Z1은 2008년 3월 이후 전월대비 최고가인 285.00유로로 오른 뒤 1톤당 284.75유로(331.39달러)에 거래됐다. 유로넥스트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3월 선물 BL2H2는 280.00유로로 2008년 3월 이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경질밀 선물 랠리도 유로넥스트에 힘을 보탰다. 비료 공급의 긴장과 일부 북미 밀 벨트의 가뭄 지속 전망으로 최근 파종한 미국산 겨울 밀의 등급이 예상보다 낮아져 2022년 수확 가능성에 대한 초기 우려가 더해졌다. 유럽연합의 주간 수출 자료에 따르면 연질밀 수출은 전년 대비 약 4분의 1을 웃돌고 있다. 다만 8월부터 프랑스의 불완전한 데이터는 올 시즌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꾸준한 입찰이 수요를 강조했고 일부 수입업체들은 최근 몇 주간 구매를 제한한 후 시장에 계속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1달러 = 0.8593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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