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0-26 11:31 | 조회수 | 37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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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heat prices rise after brief respite (러시아 밀 가격은 잠시 휴식 후 상승) 러시아 분석가들은 러시아 밀 수출가격이 지난주 루블화 강세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잠시 주춤한 후 상승했다고 밝혔다. IKAR의 대표 Dmitry Rylko는 흑해 항구에서 11월 상반기 공급용 단백질 적재량이 12.5%인 러시아산 밀은 지난주 말 1톤당 312달러(FOB)로 전주보다 2달러 올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밀이 톤당 3달 오른 316달러, 보리는 톤당 2달러 오른 273달러라고 밝혔다. 러시아 밀 수출가격이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1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보였다. 러시아 밀 수출액이 2021/22년 마케팅 시즌이 시작된 지난 7월 1일 이후 29% 감소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이번 주에 계속 인상될 수출세 때문이다. 농업부에 따르면, 농부들은 내년 작물을 위해 1,700만 ha에 겨울 곡물을 파종했는데, 이는 1년 전 같은 날짜의 1,790만 ha에서 감소하 수치이다. Sovecon은 기상 조건이 이른 건강한 비로 인해 파종을 하기에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2022년 밀 수확량이 2021년 7,550만 톤에서 8,07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달러 = 70.3175루블) EU crop monitor sees favourable autumn harvests, sowing (유럽연합 작물 모니터는 가을 수확과 파종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음) 유럽연합의 농작물 모니터링 서비스는 옥수수 수확량과 사탕무 수확량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올해 유럽연합 곡물 옥수수 수확량은 ha당 7.79톤으로 지난달 예상된 7.78톤/ha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월간 작황 보고서의 5년 평균인 7.76톤/ha를 약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사탕무 생산량은 지난 9월 75.0t/ha에서 75.4t/ha로 증가해 5년 평균인 73.6t/ha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씨와 대두의 경우 수확량 예측치를 비슷하게 상향 조정해 평균 이상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좋은 날씨로 인해 농부들이 밀, 겨울 보리, 유채씨 시추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여름 작물 수확에 도움이 되었다. 유럽연합의 최대 작물 생산국인 프랑스에서 여름 작물의 수확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2014년과 2017년에 볼 수 있는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주요 관심사는 파종 기간 동안 서늘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옥수수 수확이 한 달 이상 지연된 것에 있다. 또한 루마니아 남부와 불가리아 북부 지역의 건조한 기후와 이달 들어 폴란드 지역의 한파로 인해 밀 파종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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