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0-22 08:42 | 조회수 | 46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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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e Grains hikes EU maize crop forecast, trims imports (Strategie Grains, 유럽연합 옥수수 수확량 전망치 상향 조정, 수입 하향 조정) 컨설팅업체 Strategie Grains는 좋은 수확량과 폴란드의 추정치가 수정되면서 유럽연합의 올해 옥수수 수확량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월간 곡물 보고서에서 Strategie Grains은 27개국 유럽연합의 2021년 옥수수 생산량은 6,750만 톤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2020년의 6,460만 톤을 넘어섰다. 유럽에서 농부들이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현장 작업이 더디게 시작돼 수확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trategie Grains는 생산량 전망치가 높아지면서 2021/22시즌 유럽연합의 옥수수 수입 전망치를 지난달 1,440만 톤에서 1,39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현재는 2020/21년 수준보다 약간 낮다. Strategie Grains는 수확물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유럽연합의 옥수수 재고량은 “매우 빠듯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과 보리에 비해 경쟁력 있는 옥수수 가격이 가축 사료와 전분과 같은 공업 제품에서 옥수수 사용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높은 원자재 가격은 앞으로 축산농가의 수요를 억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탄올의 마진 개선은 지난 시즌에 비해 바이오 연료용 옥수수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밀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 경쟁력이 떨어졌으며 사료 사용, 특히 프랑스 밀의 경쟁력이 떨어졌다. Strategie Grains는 2021/22년 예상되는 프랑스 밀 수출이 지난달 이후 특히 알제리로 50만 톤 이상 감소했으며 가격이 높게 유지될 경우 모로코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프랑스 전망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불가리아, 루마니아, 발트 3국이 이미 확보한 대규모 수출량을 감안하여 2021/22년 유럽연합 전체 연질밀 수출 전망치를 100만 톤에서 3,2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Strategie Grains의 유럽연합 연질밀 생산량 추정치가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말까지 밀 공급은 여전히 매우 빠듯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보리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재고량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량 감소가 호주로의 수출 수요 감소와 옥수수 사료 수요 감소가 부분적으로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Rains favor wheat crops in central Argentina (아르헨티나 중부에 밀 작물에 좋은 비가 내림)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최근 아르헨티나 중부지역에 내린 소나기가 2021/22년 밀 작물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밀 수출국인 브라질은 올 시즌 1,920만 톤의 곡물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돼 1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거래소는 주간 농작물보고서에서 “지난주 내린 비는 늦게 파종된 밀 성장에 도움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며칠간 중북부 농지대에 고온현상이 예보돼 유익한 비의 도움이 제한적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2021/22년 밀 수확량의 약 2%만이 현재까지 수입되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2021/22년 옥수수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예상 파종 면적의 710만 ha 중 26.3%가 파종됐다고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옥수수가 아르헨티나의 최고 작물인 대두를 대체함에 따라 이번 시즌 옥수수 수확량을 5,50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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