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0-18 11:31 | 조회수 | 30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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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wheat, barley shipments outside EU ease in September (9월 유럽연합 외의 지역으로 프랑스 밀, 보리 출하량 완화)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유럽연합 외 지역으로의 프랑스 연질밀 출하량은 8월에 강세를 보인 후 9월에 감소했다. 레피니티브 적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기 추정치에 따르면 2021/22 시즌 9월 27개국 블록 이외의 목적지로 수출된 연질밀은 총 69만 5,400톤이었다. 9월 프랑스의 연질밀 수출은 중국(18만 5,200톤)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었고, 그 뒤를 알제리(18만 4천 톤)가 이었다. 중국으로의 밀 수출은 10월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알제리는 8월에 프랑스 밀 출하를 주도했는데, 부분적으로는 비 때문에 프랑스 수확이 지연된 7월부터의 밀 입하가 지연된 탓도 있었다. 지난달 프랑스의 유럽연합 외 보리 수출량은 37만 2,600톤으로 8월의 90만 9,900톤 보다 크게 감소해 중국이 다시 한번 흐름을 장악했다. 9월 선적물량에는 중국으로 사료 보리 22만 5,500톤과 맥아 보리 10만 5,300톤이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5,800톤의 사료 보리는 모로코로 보내졌고 3만 6천 톤의 맥아 보리는 다른 세 곳의 목적지로 운송되었다. 농업 기관인 FranceAgriMer에 따르면, 2021/22 시즌 프랑스의 연질밀 수출량은 960만 톤으로 지난 시즌보다 200만 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연합 내 해상 수출의 경우 지난달 연질밀 출하량은 13만 1,100톤으로 전체 곡물 출하량은 22만 2,400톤을 기록했다. 유럽연합 내에서 수출되는 대부분의 프랑스 곡물은 비해운 항로를 통해 운송된다. 9월 프랑스 항구에서 보리, 맥아 보리, 옥수수, 찰옥수수, 맥아, 듀럼밀 등을 포함한 모든 목적지로의 총 곡물 출하량은 131만 톤으로 2015/16 시즌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적 데이터는 수정될 수 있으며 선박이 언제 프랑스를 떠나는 것으로 계산되느냐에 따라 월별 세관 수치와 다를 수 있다. Paris wheat hits new highs as China demand in focus (파리 밀은 중국 수요가 집중되면서 새로운 최고치 경신) 유로넥스트 밀은 중국에 대한 프랑스 곡물의 추가 판매에 대한 소문이 강한 수요와 유럽의 긴축 가용성을 강조함에 따라 새로운 계약 최고치를 경신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로넥스트의 12월 제분밀 BL2Z1은 톤당 275.50유로로 5유로(1.9%) 상승했다. 밀 선물은 옥수수가격 하락과 함께 주 중반 하락세를 보이다가 목요일 이후 다시 반등했는데, 이는 프랑스의 대중국 판매 증가 논의에 고무된 유럽 수출 호조로 관심을 돌린 것이다. 거래자들은 중국 바이어들이 이번주에 동물 사료용으로 프랑스 밀 몇 개를 예약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2021/22년에 이미 백만 톤을 넘어선 것으로 생각되는 엄청난 판매량을 추가했다. 영국의 Frontier Agriculture은 “프랑스산 밀의 품질 문제에도 불구하고, 200만 톤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중국에 대한 추가 판매 소문이 선물시장이 주 중반의 차익 거래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9월 유럽연합 외에서 프랑스 밀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였으며 10월에는 중국으로의 입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 옥수수 수확 지연되면서 또한 동물 사료용 밀 수요도 증가했다. 프랑스의 농수축산사무국은 10월 11일까지 곡물 옥수수 수확 면적의 15%가 수확되었는데, 이는 1주일 전의 7%에 비해 증가했지만 1년 전의 62%에 훨씬 못 미쳤다고 말했다. (1달러 = 0.8625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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