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0-13 11:04 | 조회수 | 27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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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wheat hits fresh high after USDA report (파리 밀은 미 농무부 보고서 이후 최고치 경신)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미국 정부의 곡물 보고서가 전 세계 공급 긴축을 강조한 후 장 후반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의 12월 제분밀 BL2Z1 가격은 톤당 3.00유로(1.1%) 상승한 271.50유로(313.15달러)를 기록했다. 유로넥스트 종가 30분 전에 발표된 미 농무부의 월간 수급보고서는 2021/22년 세계 밀 재고 감소 전망치를 포함했는데,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 범위를 밑돌았다. 유로넥스트는 유럽 수출 수요의 호조와 러시아 주요 수출국들의 견고한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달에 반등했다. 수출 뉴스에서 이집트는 높은 가격을 이유로 입찰을 취소했다. 화요일 유럽 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2021/22년 현재까지 연질밀 수출량은 837만 톤으로 1년 전의 602만 톤 보다 증가했다. 프랑스 농업부는 올해 연질밀 수확량을 지난달 3,610만 톤에서 3,520만 톤으로 줄였지만, 여전히 작년 수확량의 21%를 초과한 것이다. 오일시드의 경우 유로넥스트의 유채 선물은 지난주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11월 전월물 COMX1은 금요일 최고치인 685.00유로에서 1.4% 하락한 톤당 641.25유로로 마감했다. 미 농무부의 미국산 대두 공급 전망치가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식물성 기름 선물의 손실이 발생한 후 오일시드 시장에 대한 압박이 가중됐다. (1달러 = 0.8670유로) France raises 2021 maize and sugar beet crop estimates, cuts wheat (프랑스는 2021년 옥수수와 사탕무 작물 추정치를 높이고 밀은 낮춤) 프랑스 농업부는 여름 비가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수확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2021년 프랑스의 옥수수 및 사탕무 수확에 대한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농업부는 이번달에 수확이 진행 중인 올해 옥수수 수확량을 당초 전망치인 1,300만 톤보다 4.3% 증가한 1,390만 톤으로 전망했다. 곡물 옥수수 추정치는 종자를 제외한다. 또한 농업부는 사탕무 추정치는 한 달 전 3,310만 톤에서 3,4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악천후와 해충의 공격으로 타격을 받았던 작년의 흉작보다는 29.6% 높지만 여전히 5년 평균치인 8.3%보다는 낮다고 밝혔다. 농업부는 “옥수수, 해바라기, 사탕무 수확은 여름 비로부터 이익을 얻었고 만약 기상 조건이 여전히 우호적이라면 2020년부터 크게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에, “비오는 날씨는 유럽연합의 가장 큰 곡물 재배국의 연질밀과 보리와 같은 겨울 곡물 작물에 피해를 입혔다.”라고 덧붙였다. 농업부는 연질밀의 추정치를 지난달 3,610만 톤에서 3,520만 톤으로 낮추었지만, 여전히 작년의 수확량을 거의 21% 초과하고 있다. 보리 수확량은 지난달 1,170만 톤보다 줄어든 1,140만 톤으로 예상된다. 프랑스의 주요 오일시드 작물인 유채의 경우, 생산량은 330만 톤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이는 재배면적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수치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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