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10-06 11:07 | 조회수 | 286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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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wheat eases after rally, rapeseed hits new high (유럽연합 밀은 랠리 후 완화, 유채는 최고치 경신)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원유와 식용유 시장의 랠리에 힘입어 유채가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하는 동안 하루 전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유로넥스트의 12월 제분밀 BL2Z1은 2.50유로(0.9%) 하락한 톤당 262.75유로(304.87달러)에 거래됐다. 거래자들에 따르면, 전월 선물가격은 계약기간 최고치인 266.50유로로 올랐다가 차트 저항에 직면했다고 한다. 시카고 밀 Wv1도 월요일 8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했다. 한 중개업자는 “밀은 숨을 고르는 중이다. 시카고와 파리의 12월 선물은 차익거래를 위해 대량으로 판매되었다.”라고 말했다. 밀 시장은 지난 목요일 유럽 수출 호조와 러시아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과 예상보다 낮은 미국 공급량 추정치가 발표된 후 반등했다. 유럽 시장은 수입업자의 수요와 달러 대비 유로화의 하락에 힘입어 수출 전망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거래자들은 러시아 정부가 2022년 2월 15일부터 별도의 밀 수출 쿼터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코메르산트 신문을 평가하고 있다. 한 독일 거래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러시아 뉴스가 단기적으로는 약세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강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수출업자들은 쿼터제에 앞서 러시아 곡물 수출세의 더 높은 인상을 앞두고 세계 시장에서 대량 판매를 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덧붙였다. 함부르크에서 10월 인도분 기준 12% 단백질 밀(12월 BL2Z1)이 약 5유로에 판매되었다. 유로넥스트에서 11월 유채 COMX1은 톤당 666.75유로로 다시 최고가를 기록한 후 2% 오른 662.00유로에 거래를 마쳤다. 광유 LCOC1은 몇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팜유 FCPOc3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공급 부족에 직면한 유채에 더욱 자극을 주었다. ($1 = 0.8618 유로) Swiss agriculture, crop production hit by bad weather (스위스 농업, 악천후로 인한 농작물 생산 타격) 스위스 정부는 기상 악화로 인해 올해 농업 생산량이 6.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연방통계청은 “생산비는 증가한 반면 총생산은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동물 생산량은 전반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반면, 기상 조건은 대부분의 농작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라고 밝혔다. 우박에 이어 춥고 서리가 내린 봄과 극도로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은 농작물 생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생산액이 9.0% 하락한 38억 스위스 프랑(41억 달러)을 기록했다. 기상학자들은 7월에 홍수가 서유럽의 일부 지역을 황폐화시켰는데, 기후 변화의 영향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독일의 주들과 벨기에의 일부 지역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지만, 스위스 역시 올 여름 홍수와 심한 폭풍우를 겪었다. 통계청은 “핵과(stone fruit, 核果)는 20년 만에 최악의 수확을 보여주고 있으며, 건초, 곡물, 감자 및 사탕무 등 다른 수확물들도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전체 농업 생산은 유제품과 쇠고기 생산의 증가에 힘입어 올해 총 부가가치 41억 프랑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1 = 0.9260 스위스 프랑)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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