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9-28 11:14 | 조회수 | 28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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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heat up for 11th week, taking lead from global benchmarks (러시아 밀, 11주째 상승, 글로벌 기준거래가격 주도) 러시아산 밀 수출가격은 시카고 Wv1과 파리 BL2Z1의 글로벌 기준거래가격 상승에 이어 11주 연속 상승했다. 컨설팅업체 IKAR은 10월 초 공급을 위해 흑해 항구에서 12.5% 단백질을 함유한 러시아 밀이 톤당 304달러(FOB)로 지난주 말에 비해 3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 Sovecon은 밀이 톤당 304.5달러로 고정된 반면, 보리는 톤당 260.5달러로 0.5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밀 수출은 작황 감소와 수출세 인상으로 7월 1일 이번 시즌이 시작된 이후 22% 감소했다. 러시아가 6월부터 주 단위로 정한 세금은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톤당 53.5달러로 현재의 50.9달러에서 인상될 예정이다. 기준 물가지수는 실제 FOB 가격보다 낮다. Sovecon은 “2022년 작물의 겨울 곡물 파종에 대해서, 중부지방의 느린 속도와 볼가지방의 이른 건조로 인해 파종이 1년 전에 비해 늦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농업부 자료에 따르면, 농부들은 이미 1,030만 ha에 겨울 곡물을 파종했으며, 이는 2020년 9월 24일의 1,100만 ha보다 감소한 수치이다. Sovecon은 “만약 곡물 파종이 단기간에 크게 가속화되지 않으면, 겨울 작물 면적 추정치가 이전 수치보다 50만~100만 ha에서 더 낮게 수정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1 = 72.5975 루블) Brazil’s Abitrigo says millers won’t buy GMO wheat from Argentina (브라질의 Abitrigo는 제분업자가 아르헨티나에서 GMO 밀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브라질 밀 산업 협회(이하 Abitrigo)의 회장 Rubens Barbosa은 브라질이 인접국으로부터 GMO 밀 수입을 상업적으로 승인하면 브라질 국내 제분업자들이 아르헨티나에서 밀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다. Abitrigo에 따르면, 국내 제분업자들은 아르헨티나 또는 그 어디에서든 GMO 밀을 가공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으며, 빵이나 비스킷과 같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밀을 사용하는 제빵사 및 기타 회사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이 같은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의 바이오안정성 기관인 CTNBio는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된 유전자 변형 밀의 브라질 내 판매를 승인해 달라는 요청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 이 문제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의 Bioceres SA BIOX.BA(이하 Bioceres)는 가뭄과 제초제인 암모늄 글루포시네이트에 견디도록 유전자 변형된 밀을 개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그것은 현재 5만 5천 ha에 파종되었다. 아르헨티나는 Bioceres의 HB4 GMO 밀을 승인했지만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판매는 수입 허가를 승인하는 브라질에 달려있다. Abitrigo의 Barbosa는 유전자 변형 밀이 소비자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Barbosa는 “세계에서 GMO 밀의 수입을 받아들이는 나라는 없다. 우리는 실험쥐가 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Barbosa는 “브라질은 약 80%의 밀을 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우루과이, 파라과이에서 non-GMO 밀 수입을 늘리고 필요한 경우 아르헨티나의 GMO 밀을 피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및 러시아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2020년 10월 HB4의 승인 이후, 주요 농민 협회와 곡물 거래소, 저장 및 제분소는 GMO 밀 승인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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