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9-14 10:33 | 조회수 | 29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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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heat export prices up for ninth week with higher tax (세금 인상으로 러시아 밀 수출 가격 9주째 상승) 분석가들은 러시아의 밀 수출세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난주 러시아 밀 수출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다고 말했다. 농업컨설팅회사 IKAR는 지난주 말 흑해 항구에서 공급하기 위해 12.5%의 단백질을 적재한 러시아산 밀은 톤당 300달러(FOB)로 전주보다 0.50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밀이 톤당 2달러 상승한 303달러인 반면 보리는 톤당 260달러로 안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Sovecon은 “러시아 밀은 계속해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수출세로 인해 수출업체들이 가격을 낮추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가 6월부터 주 단위로 정한 밀 수출세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톤당 52.50달러로 현재의 46.50달러에서 인상될 예정이다. 세금 기준이 되는 물가 지수는 실제 FOB 가격보다 낮게 유지된다. Sovecon은 “지수는 물가에 대해 예측 불가능한 큰 변수로 남아있기 때문에 수출업자들이 가격에 반영해야 하는 더 큰 위험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내 밀 가격은 현재의 수출세로 인해 상승폭이 상당히 제한적이거나 다른 작물을 위한 저장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농민들의 적극적인 공급에 따라 하락했다.”라고 덧붙였다. ($1 = 73.1110 루블) Brazil farmers sell more of their 2021 second corn crop as demand rises (브라질 농부들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 2기작 옥수수 작물을 더 많이 판매) 농업 컨설팅 회사인 Safras & Mercado의 추정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2021년 2기작 옥수수 수확량은 작년 이맘때의 62.6%에서 70.1%로 증가했다. 가축 사료로 사용되는 옥수수는 세계 최대 돼지고기와 가금류 가공업자들의 본거지인 브라질에서 수요가 많다. 올해는 가뭄과 때아닌 서리로 인해 파종이 지연되면서 브라질 전체 옥수수 생산량이 감소해 국내 가격이 상승했고, 수입의 필요성이 증가해 브라질의 수출 전망을 감소했다. Safras & Mercado는 농부들이 거의 수확을 끝냈음을 언급하며, 매년 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수확량은 2021년 시즌에 5,570만 톤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의 새로운 옥수수 파종은 9월 10일까지 예상 면적의 16.7%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Safras & Mercado는 브라질 농부들이 이번 시즌 첫 옥수수로 438만 5천 ha에 파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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