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9-10 11:23 | 조회수 | 33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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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grains exchange trims soy harvest outlook as farmers pivot to corn (아르헨티나 곡물 거래소, 농부들이 옥수수로 선회하면서 대두 수확 전망 축소)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일부 농부들이 수익성이 더 높은 옥수수로 전환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아르헨티나 농부들이 2021/22년에 4,800만 톤의 대두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예상치인 4,900만 톤보다 약간 줄어든 수치라고 말했다. 수요일 늦게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1/22년 옥수수 수확량은 5,500만~5,600만 톤으로 추정되며 이는 이전 전망치인 5,500만 톤보다 약간 증가한 것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목요일 중앙 농장 벨트 일부 지역에 최고 25mm의 비가 내리는 등 다음 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서쪽과 남쪽의 생산 지역에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아르헨티나는 주요 밀 공급국이자 세계 2위의 옥수수 수출국이고 또한 대두유 및 대두박 최대 수출국이다. 그러나 일부 농부들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완화되면서 더 높은 이익을 얻기 위해 대두보다 옥수수로 눈을 돌리고 있다. 로사리오 거래소는 2021/22년 대두 파종 면적이 1,620만 ha로 이전 시즌보다 총 70만 ha 줄어들 것으로 보고있으며, 파종은 10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현재 대두 수익률이 “옥수수보다 낮다”며 “물 부족”과 오일시드에 대한 세금 부담 증가로 인한 수확량 감소에 주목했다. 대두 수출품에는 33%의 세금이 부과되고, 대두유 및 대두박 수출품에는 31%의 세금이 부과된다. 반면 옥수수 수출품에 대한 세금은 12%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2021/22년 옥수수 파종 면적 전망치(690만 ha)에 10만 ha를 추가했지만, 이 추정치에는 생산자들이 사용하는 곡물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9월 1일에 시작되어 수요일까지 지속된 폭풍은 3개월 동안 물이 부족했던 팜파스 지역에 도움이 됐다.”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또한 이번 시즌 밀 수확량이 2,05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이전 예상치인 2,010만 톤보다 약간 증가한 것이다. Ukraine to build new Black Sea export terminal to handle grains, vegoils (우크라이나는 곡물 및 채소를 취급하는 새로운 흑해 수출 터미널 건설) 주요 농산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오데사 인근의 흑해 항구인 피우덴니부흐에 새로운 수출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목요일 발표했다. 건설은 2022년에 시작될 것이며 44개월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말했다. 새로운 터미널은 연간 270만 톤의 곡물을 처리할 수 있고 20만 톤의 식물성 기름을 적재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8,060만 톤의 사상 최대 곡물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1/22 시즌에 약 6,100만 톤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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