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Gulf Coast grain exports remain crippled by Ida as harvest nears

(수확이 가까워진 미국 걸프 해안의 수출은 아이다로 인해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홍수와 정전으로 인해 가장 분주한 시기에 미국 곡물 선적항의 수출이 계속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루이지애나 걸프만 곡물항 상당 부분이 금요일 폐쇄되었다고 주 관리가 말했다. 곡물 수출업자들은 중국의 수요가 높은 시기에 가을 수확과 곡물 수출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선적 재개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농작물 수출량은 지금부터 10월 중순까지 최대 5배 증가할 예정이다. 루이지애나 농무부 국장 Mike Strain은 “미시시피강 하류 지역의 곡물 수출 능력의 약 50%가 가동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곡물 수확은 중서부에서 오고 있고, 많은 곡물들이 강을 따라 우리에게로 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rain은 “수출 터미널을 공급하는 미시시피강 일부 지역에서 제한된 곡물 바지선 이동이 재개되어 Louis Dreyfus AKIRAU.UL와 같은 일부 시설이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CHS Inc CHSCP.O가 소유한 강의 최남단 곡물 터미널 주변은 아직도 4피트 정도의 물로 가득차 있다.”라고 말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 수로의 60마일 구간이 전선이 끊어지고 바지선이 가라앉거나 좌초되어 통행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선적 소식통에 따르면 50척이 넘는 해양 선박들이 미시시피강을 따라 정박하여 옥수수, 대두 및 기타 상품을 싣기 위해 다시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이 화요일 미 농무부 주간 보고서를 앞두고 집계한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의 옥수수 수출검사는 적어도 1년 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 육군 공병대는 다음 주 초까지 선박 통로에 대한 조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며, 선원들이 장애물이나 침몰된 배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Soy Transportation Coalition의 전무이사 Mike Steenhoek는 “수확이 늘어나기 전에 이 지역이 운행을 재개하지 않으면 농부들의 이익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Brazil 2022 soy forward sales lag as only 36 mln tonnes committed

(2022년 브라질의 대두 선판매는 3,600만 톤에 불과)

 농업 컨설팅업체 Safras & Mercado(이하 Safras)는 곧 2021/22 대두를 파종하기 시작할 브라질 농부들이 미래 작물의 약 1/4을 선판매했는데, 이는 작년 이맘때 약속한 판매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Safras는 브라질의 대두 선도 판매량이 예상 생산량의 25.6%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이맘때 49.3%와 평균치인 24.9%에 비교된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3,630만 톤의 신작물 대두를 사전 판매했다. Safras는 총 생산량을 1억 4,220만 톤으로 보고 있다. 이 추정치는 농민들이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농작물을 사재기하려는 경향을 보여준다. 브라질 최고 곡물 국가인 마투그로소 주의 선도 판매량은 지난해 55%에서 39%로 줄었다. 파라나에서 농부들은 작년의 3분의 1, 즉 미래 작물의 16%를 선판매했다. Safras에 따르면 파라나와 같은 리오그란데 도 술은 새 시즌에 대두 수확량이 2,11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35%에 비해 10%만 선판매됐다. Safras는 농부들이 몇 달 전에 수확을 마친 현재의 작물과 관련하여 약 86%가 거래되어 작년 이맘때의 98%에 훨씬 못 미쳤다고 말했다. Safras는 브라질이 아직 1,900만 톤 이상의 구작물 대두를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오일시드의 4분의 1이 재배되고 있는 마토 그로소의 대두 농가들은 9월 비 예보로 인해 지난해보다 일찍 대두를 파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두를 수확한 후 같은 밭에 파종하는 2기작 옥수수 작물을 이상적인 기후 기간 내에 파종할 수 있게 된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