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8-26 11:33 | 조회수 | 406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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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2021 wheat crop to fall 3.6% after adverse weather (독일 2021년 밀 수확량, 악천후 이후 3.6% 감소) 농업부가 수요일 발표한 추정에 따르면, 2021년 독일의 모든 종류의 밀 수확량은 악천후로 인해 전년 대비 3.6% 감소한 2,137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부는 2021년 수확에 대한 예비 예측에서 “추운 봄에 이어 덥고 건조한 여름이 시작되고, 수확시기의 반갑지 않은 비와 폭풍이 이어지는 등 농작물들이 날씨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농업부는 “겨울 유채도 악천후의 영향을 받아 수확량이 352만 톤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프랑스에 이어 유럽연합에서 두 번째로 큰 밀 생산국이며, 유럽의 식용유 및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유채의 최대 생산국이기도 하다. 프랑스도 여름에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7월 독일에 집중호우로 홍수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8월에는 폭우가 쏟아졌다. 농업부는 “이로 인해 수확 작업이 반복적으로 중단돼 농민들이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조마조마한 기간’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밀 품질에 대한 자세한 판단은 아직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농업부 장관 Julia Kloeckner은 “수확에 대한 기대는 오랫동안 낙관적이었다. 많은 지역에서 소나기와 폭풍으로 수확이 중단되었고 수확량과 품질 모두 저하되었다.”라고 말했다. 밀 품질 기준에 대한 첫 번째 지표인 단백질 함량에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테스트 중량은 더 낮아졌다. 겨울 보리 수확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896만 톤, 맥아 및 맥주 생산에 사용되는 봄 보리 수확량은 18.4% 감소한 162만 톤, 옥수수 수확량은 1.8% 감소한 394만 톤이 될 전망이다. 농업부는 “독일의 사탕무 작황에 대해 아직 예측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Ukraine’s 2021/22 grain exports rise 2% to 6.5 mln T so far (우크라이나의 2021/22 곡물 수출량은 지금까지 2% 증가한 650만 톤) 우크라이나는 2021/22시즌 7월부터 6월까지 약 65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으며,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640만 톤이 수출된 것으로 농업부 자료에 나타났다. 수출에는 밀 310만 톤, 보리 220만 톤, 옥수수 117만 톤이 포함되었다. 우크라이나는 2020년 6,500만 톤에서 2021년 약 7,6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할 계획이다. 농업부는 지난주 농부들이 2021년 밀 수확을 거의 완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파종 면적의 97.6%에서 3,200만 톤을 수확한 것이다. 농업부는 2021/22시즌 곡물 수출량이 밀 2,070만 톤, 옥수수 3,070만 톤, 보리 410만 톤 등 5,600만 톤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2020/21 시즌에 4,47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다. 여기에는 옥수수 2,310만 톤, 밀 1,660만 톤, 보리 420만 톤이 포함됐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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