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8-17 10:23 | 조회수 | 363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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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heat prices jump after steep cuts to USDA forecast (러시아 밀 가격은 미 농무부가 전망치를 대폭 감소한 후 급등) 분석가들은 러시아 밀 가격이 전 세계 공급에 대한 우려로 시카고 Wv1과 파리 BL2Z1의 가격 상승을 따라 급등했다고 월요일 밝혔다. 미국 농무부가 지난주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를 비롯한 생산국들의 악천후를 이유로 2021/22 세계 밀 수확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우려가 고조됐다. 컨설팅회사 IKAR는 “지난주 말 흑해 항구에서 공급되는 단백질 12.5%가 선적된 러시아산 밀은 FOB 1톤당 287달러로 전주보다 20달러 올랐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밀 가격이 18달러 상승한 톤당 286달러를 기록했으며 보리는 12달러 오른 245달러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IKAR 책임자 Dmitry Rylko는 “완벽한 폭풍우였다”라고 말했다. “가장 최근의 미 농무부 보고서는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 밀의 가치를 급격하게 상승시켰다.”라고 덧붙였다. 미 농무부는 러시아의 2021년 밀 수확량을 1,250만 톤 감소한 7,250만 톤으로 추정했다. Sovecon은 “러시아 밀의 국내 가격도 수출업체와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라고 말했다. “농부들은 판매가 여전히 느린 반면, 거래자들은 선박에 접근하기 위한 곡물을 급히 필요로 한다. 국내 바이어들이 적극적으로 입찰가를 올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ovecon은 “지난주 내린 비로 시베리아 봄 밀의 기상 조건이 개선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남부, 중부지방의 옥수수와 해바라기 작물은 건조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1 = 73.4050 루블) Paris wheat drops from Friday’s peak, Algerian tender in view (파리 밀은 금요일 최고치에서 하락, 알제리 입찰 예정) 거래자들이 알제리 입찰과 미국 농작물 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로넥스트 밀이 지난주 급등한 후 월요일 하락했다. 유로넥스트의 12월 기준거래가격 BL2Z1은 톤당 250.50유로(295.01달러)로 3.75유로(1.4%) 하락했다. 이는 미국 농무부가 세계 밀 공급 전망치를 대폭 감소한 후 지난주에 거의 10% 가까이 상승한 257.75유로를 기록했다. 이후 시카고 밀 Wv1의 하락과 흑해 밀 선물 BWFZ1의 일시 중지는 유로넥스트의 약세를 부추겼다. 유로넥스트의 9월 밀 BL2U1에 대한 옵션이 만료되기 전에 포지셔닝된 것도 거래에 영향을 미쳤다. 거래자들은 프랑스의 폭우에 의한 수확의 영향과 미국의 Pro Farmer 작물 상태 투어의 결과에 대한 추가 신호를 얻기 위해 화요일 알제리에서 입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FranceAgriMer는 프랑스의 연질밀이 고르지 못한 품질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월요일 소나기가 수확을 방해할 것으로 예상됐다. 11월 유채 선물 COMX1은 캐나다의 가뭄 피해에 대한 우려로 1.6% 상승해 톤당 576.25유로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독일에서는 북부 밀 지역에 달갑지 않은 비가 내렸고, 이번 주 내내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거래자는 “프랑스 무역업자들이 프랑스 수확에 품질 문제가 있어 독일 공급품을 사용하는 쪽으로 전환했다는 보고에 따라 이번 주 알제리로 몇 척의 선박이 선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래자들은 한 척의 배가 이번 주 알제리로 6만 톤의 독일산 밀을 선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선박 3척은 앞으로 알제리로 각각 3만 톤을 싣고 2만 톤을 추가로 선적할 예정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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