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8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08-06 11:30 조회수 334 작성자 김태련

Temperature swings whiplash Argentine 2021/22 wheat plantings 

(아르헨티나 2021/22 시즌 밀 파종은 기온 변화 피해를 입음)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지난 2주 동안 악천후로 인해 최근 파종된 아르헨티나 밀에 피해를 주었지만 2021/22 시즌에 대한 1,900만 톤의 농작물 추정치를 낮추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목요일 밝혔다. 곡물거래소는 “농부들이 올해 650만 ha(1,600만 에이커)에 밀을 파종했는데, 지난주 기상과 관련된 밀 수확물 피해가 처음 보고되었다.”라고 밝혔다. 곡물거래소는 주간 작물 보고서에서 “고온과 저온의 사이의 변동이 밀밭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주로 땅속에 습기가 적은 서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온도 변화는 또한 북부 지역에 있는 밀 파종에 지장을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곡물거래소는 “이들 지역 중 어느 곳에도 큰 폭우가 예상되지 않아 농작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르헨티나 남부 지역에 파종된 밀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2020/21 시즌 옥수수 작물의 89.2%가 지금까지 수확되었고, 작물 전망치가 4,800만 톤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 옥수수 수출국이다.


Where’s China? U.S. soybean sales drag ahead of export season

(중국은 어디에? 수출 시즌 앞두고 미국 대두 판매 부진)

 중국은 다가오는 미국의 대두 수확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여 거래자들이 위기에 처했고 미국 수출 전망에 대한 의문의 제기되었다. 세계 1위 대두 구매국인 중국은 지난 몇 달 동안 미국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중국의 구매가 활발했던 1년 전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하지만 작년은 이례적이다. 2020년 6월과 7월 미국의 대두(신작물) 판매량은 평균 판매량의 두 배 이상이었고, 특히 중국과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달 1일부터 7월 29일까지 미국의 대두 수출량은 총 1,060만 톤(3억 9천 만 부셸)으로 4분의 3이 중국에 수출되거나 알려지지 않았다. 그것은 전년 대비 29% 감소했지만 5년 평균보다 13% 높은 수치이다. 지난 5년 동안 미·중 무역전쟁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국의 수요 문제가 얼룩진 시기였다. 미 농무부는 2021/22년 미국의 대두 수출량을 20억 7,500만 부셸(5,650만 톤)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7월 활동은 비정상적으로 가벼웠다. 지난 7월 29일에 끝난 4주 동안 중국에 대한 미국의 대두(신작물) 판매량과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로의 판매량은 약 45만 톤으로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660만 톤에 달했으며, 평균 판매량은 200만~300만 톤에 육박했다.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알려지지 않은 구매자가 목요일에 일일 30만 톤의 대두(신작물)를 구매해 가는 것이 중국이라고 믿는 것처럼 잠재적으로 약간의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6월 24일 이후 중국에 대한 일일 판매가 없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1080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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