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8-05 11:15 | 조회수 | 37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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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2021/22 wheat shipments outside EU hit decade-low in July (프랑스 2021/22 유럽연합 외 밀 출하량이 7월에 10년 만에 최저치 기록)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유럽연합 외 지역으로 프랑스산 연질밀 출하량은 7월 들어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이는 비로 인해 2021/22년 수출 시즌의 시작이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피티니브 적재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기 추정치에서 2021/22시즌의 첫 달인 7월에 27개국 외 지역으로의 연질밀 수출량이 총 34만 9,200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유럽연합 외 지역으로의 연질밀 수출량보다 약 7만 4천 톤 적은 수량으로 2009/10시즌부터 시작된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낮은 7월 물량이다. 지난달 프랑스산 연질밀의 가장 큰 수출국은(유럽연합 외 기준) 영국으로 12만 2,600톤, 그 뒤를 알제리가(6만 1,900톤) 이었다. 지난달 유럽연합 외 지역의 총 보리 수출량은 33만 3,200톤에 달했는데, 이는 중국으로 선적된 29만 8,900톤의 사료 보리가 대부분이였다. 또 다른 2,800톤의 사료 보리가 영국으로, 3만 1,500톤의 맥아 보리가 멕시코로 선적되었다. 7월은 통상 거래자들이 새로운 작물을 기다리는 시기이지만, 폭우로 수확이 지연되고 곡물의 제분 품질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질밀 수출은 8월에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11만 8천 톤이 이미 선적되었고 추가로 30만 8,400톤이 선적 대기 중이거나 선적 예정이다.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은 2021/22년 7월부터 6월까지 유럽연합 외 지역으로의 프랑스산 연질밀 수출량을 1,050만 톤으로 지난 시즌보다 300만 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연합 내 해상 수출의 경우, 지난달 연질밀 선적량은 7만 4,400톤, 전체 곡물 선적량은 17만 1,600톤이었다. 유럽연합 내에서 수출되는 프랑스 곡물은 대부분 비해상 항로를 통해 운송된다. 7월 프랑스 항구에서 보리, 맥아 보리, 옥수수, 찰옥수수, 맥아, 듀럼밀을 포함한 모든 목적지로의 총 곡물 선적량도 10년 만에 최저치인 88만 6,500톤을 기록했다. Brazil’s Anec forecasts corn exports to fall by half (브라질의 Anec은 옥수수 수출이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브라질 곡물 수출업체 Anec이 수요일 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악천후로 인해 브라질 옥수수 수출량이 올 시즌 절반가량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Anec의 회장 Luciano de Souza은 발표에서 “브라질이 현재 수출시장에서 1,700만 톤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지난 3,480만 톤에서 감소한 수치”라고 말했다. Anec의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이 옥수수 1,880만 톤을 수출했던 2015~2016년 사이클부터 옥수수 수출이 저조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nec은 일부 주에서 파종이 시작되는 9월부터 농부들이 재배면적을 늘릴 계획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 대두 작물에 대한 신규 예상 생산량을 총 1억 4,400만 톤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 대두 수출량도 다음 시즌 9,43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브라질은 8,650만 톤의 대두를 수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Anec은 2020/21년 생산량을 1억 3,700만 톤으로 전망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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