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7-30 11:26 | 조회수 | 34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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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state weather forecaster cuts grain crop estimate (러시아 국영 기상청, 곡물 수확량 감소 예상) 러시아의 RIA 통신은 “국영 기상청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러시아의 2021년 수확량 추정치를 1억 1,200만 톤으로 300만 톤 줄였다.”고 보도했다. Hydrometcentre의 과학부서 책임자 Roman Vilfand은 RIA에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지난 7월 중부 지역과 볼가 지역 일부에서 건조하고 더운 날씨를 보였다,”고 말했다. RIA는 “농업부가 몇몇 지역의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전망을 변경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농업부는 러시아의 2021년 곡물 수확량이 밀 8,100만 톤을 포함해 1억 2,74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는 2020년 8,590만 톤의 밀을 포함해 1억 350만 톤의 곡물을 생산했다. IGC trims forecast for 2021/22 global wheat crop (IGC는 2021/22년 글로벌 밀 수확량 하향조정) IGC는 미국과 캐나다의 2021/22년 세계 밀 수확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월간 업데이트에서 2021/22년 세계 밀 수확량 전망치를 7억 8,800만 톤으로 100만 톤 줄였으며, 북미 지역의 전망 감소는 유럽연합의 개선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의 봄 밀 수확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IGC는 올해 미국 밀 수확량 전망치를 종전 예상치인 5,110만 톤에서 4,750만 톤으로 줄였고, 캐나다의 수확량은 지난달 3,230만 톤에서 2,850만 톤으로 줄었다. 그러나 유럽연합에서는 프랑스, 헝가리, 루마니아의 농작물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량이 1억 3,670만 톤에서 1억 3,770만 톤으로 상향 조정됐다. 유럽연합의 농작물 모니터링 기관인 MARS는 이번 주 초 유럽연합의 평균 연질밀 수확량을 6월에 예상했던 헥타르당 6.05톤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몇몇 국가에서 예외적으로 높은 강우량이 수확량보다는 곡물 품질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파키스탄(2,550만 톤에서 2,700만 톤), 호주(2,890만 톤에서 2,890만 톤) 등도 상향 조정됐다. IGC는 2021/22년 전 세계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도 12억 2천만 톤으로 100만 톤 상향 조정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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