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7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07-29 11:04 조회수 366 작성자 김태련

Brazil government warns of frosts in corn and wheat areas

(브라질 정부, 옥수수와 밀 지역에 서리 경고)

 브라질 정부의 식량 공급 및 통계 기관인 Conab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추운 기온이 브라질 남부와 남동부의 옥수수와 밀과 같은 작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농부들에게 경고했다. Conab은 “상파울루와 파라나 주에서는 중간 정도의 심한 서리의 위험이 있으며 이는 곡식 채움 단계에 있는 2기작 옥수수와 개화 단계에 있는 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2기작 옥수수는 같은 밭에서 대두를 수확한 후 파종한다. Conab은 “마토 그로소 도 술의 옥수수와 밀도 서리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Conab은 “산타카타리나와 리오 그란데 도 술에서 밀 작물은 현재 성장 단계인 만큼 피해에 덜 취약하다.”고 말했다. Conab은 브라질 전체 생산량의 70%에서 75%를 차지하는 2기작 옥수수와 관련하여 세 개 주에서 수분 스트레스로 인한 농작물 실패를 예측하지만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다. 밀의 경우에도 고이아스의 가뭄과 마토 그로소 도 술, 상파울루 및 파라나 서부 들판의 서리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onab은 “다른 밀 재배 주에서는 기상 조건이 작물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Conab은 “미나스 제라이스의 아라비카 지역에 서리가 내린 후 추위로 인한 브라질 커피 나무가 어느 정도 피해를 입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커피 면적의 60% 이상이 현재 작물에 유리한 조건에서 수확되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nab은 “사탕수수의 경우, 중남부 들판의 일부에서 추위로 인해 식물 잎이 수분 스트레스로 인한 손실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탕 가공업자들이 사탕수수 식물의 재성장을 촉진하여 잠재적 손실을 줄이는 방법으로 수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U wheat up as weather concerns rise for U.S, EU crops

(유럽연합 밀은 미국과 유럽연합 농작물 기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상승)

 유럽 밀 가격은 건조한 날씨로 봄 밀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미국과 습한 날씨가 수확을 방해하고 농작물의 품질을 위협할 수 있는 유럽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상승했다. 유로넥스트의 12월 제분밀 BL2Z1은 1.6% 상승한 218.25유로에 마감했다. 한 거래자는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주로 날씨인데, 다코타, 매니토바, 서스캐처원 두 곳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이며, 반대로 유럽에는 프랑스, 발트해 독일, 영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품질에 대한 두려움을 계속 부채질하고 수확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노스다코타주 남부 및 동부 지역의 봄 밀 수확량이 평균치를 훨씬 밑돌았다. 프랑스에서는 이번 주말 북부 지역의 큰 곡창 지대에 더 많은 습한 날씨가 예상되고, 수확은 이미 작년보다 훨씬 훨씬 늦어지고 있다. 한 거래자는 “수량보다는 품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자들은 “화요일 발표된 유럽연합 수출 데이터는 지난해에 비해 50% 하락한 것은 실망스러웠지만 수확이 시작되고 지난 몇 달간 이집트에 판매된 루마니아산 밀의 대량 판매가 화요일 한 건을 포함하면서 출하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국영 곡물 바이어인 GASC는 9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우크라이나산 밀 12만 톤과 루마니아산 밀 6만 톤을 국제 선적 입찰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107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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