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7-28 13:53 | 조회수 | 41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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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econ cuts forecast for Russia’s 2021/22 wheat exports (Sovecon, 러시아의 2021/22 밀 수출 전망 하향) 러시아 농업컨설팅사 Sovecon은 7월 1일부터 시작된 2021/22 마케팅 시즌에 러시아의 밀 수출 전망치를 130만 톤 줄인 3,71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밀 수출국으로 유럽연합을 주요 경쟁국으로 삼아 아프리카와 중동 등에 주로 공급하고 있지만 올해는 비가 오는 날씨로 수확이 늦어지고 있다. Sovecon은 이번 달 러시아의 2021년 작물 추정치를 8,230만 톤으로 낮췄는데, 7월에 러시아로부터의 수출 둔화가 추가 요인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 수출량은 190만 톤으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Sovecon은 “농업부의 주간 재평가 대상인 러시아의 밀 수출세가 수출의 추가적인 장애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Sovecon의 Andrey Sizov는 “국내 밀 시장은 새로운 수확과 대규모 반입 비축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많은 농부들이 현재의 수출세가 몇 달 안에 풀릴 수 있기를 바라며 여전히 판매를 연기하기를 선호하고 있다. 우리가 보기에 이것은 희망적인 생각처럼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Argentine farmers sell 25.8 mln tonnes of 2020/21 soybeans, ministry says (농업부는 아르헨티나 농부들이 2020/21 시즌 대두를 2,580만 톤 판매했다고 말함) 아르헨티나 농업부는 농부들이 지난주 74만 7,600톤에 대한 거래가 기록된 후 현재 2020/21 작물연도에서 2,580만 톤의 대두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대두 수확물 판매 속도가 지난 시즌보다 늦어지고 있다. 지난해 이 시점에서 2,790만 톤의 오일시드가 판매된 것으로 공식 자료에 나타났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이 6월에 4,350만 톤으로 끝이 했는데, 2019/20년에는 4,900만 톤을 기록했다. 농산물 수출로 인한 외환은 2년째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경제의 핵심인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농업부는 옥수수와 관련해 현재 수확되고 있는 2020/21년 작물의 판매량이 총 3,460만 톤으로 지난 시즌 현 시점에서 등록된 것보다 약 300만 톤이 더 많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020/21년 옥수수 수확량을 4,80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주까지 수확이 72.2% 완료됐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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