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7-27 11:53 | 조회수 | 47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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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Russia’s main wheat producing regions harvests record crop (러시아의 주요 밀 생산지 중 한 곳에서 기록적인 농작물 수확) 러시아 주지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의 최대 밀 생산 및 수출 지역 중 하나인 크라스노다르 남부 지역에서 1,24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에서 올해 우천으로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 지역 주지사 Veniamin Kondratyev는 “쿠반으로도 알려진 크라스노다르 지역은 곡물 수확을 완료했으며, 여기에는 1,050만 톤의 겨울 밀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농업부는 “인근 스타브로폴 지역은 올해 수확이 8월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이미 면적의 87%에서 74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다. 남부의 세 번째 주요 밀 생산 지역인 로스토프는 이미 면적의 60%에서 7백만 톤 이상의 밀을 수확했다. Drought-hit Kazakhstan’s wheat supplies bolstered by high stocks, Russian imports (가뭄에 시달리는 카자흐스탄의 밀 공급은 높은 재고와 러시아산 수입으로 인해 증가) 분석가들은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의 가뭄으로 2021년 밀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카자흐스탄의 밀 재고량과 러시아산 곡물 수입량이 이번 시즌 공급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통 9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곡물 생산국인 카자흐스탄은 최근 몇 주 동안 건조하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8월 15일부터 6개월간 호밀 수출을 금지하고 동물 사료에 사용되는 보리와 밀의 수출을 제한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의 곡물 및 오일시드 연구국은 올해 밀 수확량 전망치를 50만 톤 줄인 95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카자흐스탄의 곡물 협회는 지난주 밀 수확량 전망치를 지난 6월 예상했던 1,350만 톤에서 1,19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밀 수확량은 총 1,366만 톤이다. 곡물 및 오일시드 연구국의 책임자인 Viktor Aslanov는 “생산에만 관심을 두어서는 안 된다. 공급량은 전년 대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Aslanov은 “카자흐스탄은 9월 1일 현재 약 130만 톤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약 8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올해 러시아로부터 200만 톤의 밀을 수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총 공급량은 1,270만 톤으로 작년의 1,320만 톤과 비교된다. 모스크바 소재 농업컨설팅사 Sovecon은 “러시아 시베리아와 우랄 지역 농민들은 건조한 날씨를 겪으며 카자흐스탄의 수요가 유난히 높다.”고 지난주 밝혔다. Sovecon은 “이러한 수요는 카자흐스탄이 밀에 대한 일종의 수출 규제를 도입할 것을 우려하는 일부 거래자들에 의해 뒷받침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 곡물 연맹의 의장 Nurlan Ospanov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카자흐스탄 제분업자들이 정부에 밀에 대한 수출 관세를 도입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아직 이 문제를 검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Ospanov의 곡물 연맹은 카자흐스탄이 전통적인 중앙아시아 시장을 잃을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정부에 밀 수출에 대한 규제를 풀어줄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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