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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량 전년대비 36% 증가 날짜 13-02-28 16:53 조회수 2,698 작성자 최수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량 전년대비 36% 증가

(2013.2.27. 로이터통신)

 

원제: Ukraine grain exports rise 36 pct season-on-season to 17.6 mln T - RTRS

27-Feb-2013 22:47

Central Ukraine to start grain sowing in 2 weeks - RTRS 25-Feb-2013 18:58

 

우크라이나 농업부에 의하면 2012/13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의 누적 곡물 수출량은 1,760만 톤으로 전년 동기의 1,290만 톤에 비해 증가했다. 이중 900만 톤은 옥수수, 610만 톤은 밀, 200만 톤은 보리이다.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가장 많이 수입한 대상은 EU이며 이번 양곡연도 현재까지 여러 종류의 곡물 총 770만 톤을 수입했다. 또한 이집트는 550만 톤을, 사우디아라비아는 190만 톤을 수입했다. 우크라이나는 2012년 곡물 생산량이 4,620만 톤이었고 2013년 2,100~2,300만 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서는 한파로 인해 중부지역에서 2013년 파종의 시작이 지연되었다.

우크라이나 국립기상센터소장인 Mykola Kulbida는 한파로 인해 3월 8~10일이 되어서나 봄 작물의 파종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2주 전에 파종을 시작한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에서는 밭작업이 진행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농업부는 지난 주 우크라이나 남부의 Crimea, Kherson, Mykolayiv에서 기후가 순조로워 봄 작물 파종이 시작했다고 발표했었다. 우크라이나 농업부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의 2013년 봄작물 재배의향면적이 810만ha이며 이중 옥수수가 450만ha라고 한다. 이는 2012년 옥수수 재배면적인 470만ha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생산량은 전년의 4,620만 톤보다 증가한 5,00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우크라이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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