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7-20 11:21 | 조회수 | 35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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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corn farmers harvest 30% of center south fields, AgRural says (AgRural은 브라질 옥수수 농부들이 중남부 밭의 30%를 수확했다고 말함) 월요일 농업 컨설팅사 AgRural은 브라질 중남부의 날씨가 점차 좋아지면서 이 지역의 농부들이 7월 15일까지 2기작 옥수수 작물의 30%를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1년 전, 브라질 2기작 옥수수 지역의 43%가 7월 중순까지 수확되었다고 덧붙였다. AgRural은 농부들이 예년보다 늦게 옥수수를 심고 이상적인 기후에서 파종 시기를 놓쳐 악천후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올해 수확 속도가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주요 2기작 옥수수 생산량은 연도에 따라 총 생산량의 70%~75%에 해당한다. 2기작 옥수수로, 브라질은 하반기에 세계 수출 시장에서 미국과 경쟁한다. 하지만 브라질이 2021년 2기작 옥수수 수확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세계 2위 공급업체들의 수출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프리미엄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수출용으로 지정된 옥수수가 국내 시장으로 이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AgRural은 파라나와 마토 그로소도 술과 같은 대규모 재배지역들이 과도한 습기로 인해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번 주에 한랭전선이 예보되면서 옥수수 재배 농민들에게 추가적인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AgRural은 “두 개의 주 모두 충전 단계에서 옥수수에 서리가 내린 후 옥수수 품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며칠 안에 비가 오면 더 심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AgRural은 브라질의 올해 2기작 옥수수 수확량이 5,910만 톤으로 전년도보다 1,600만 톤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Russian wheat export prices rise with global benchmark (러시아 밀 수출 가격은 글로벌 기준거래가격과 함께 상승) 러시아 밀 수출가격은 시카고 Wv1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러시아의 작황 감소에 대한 우려로 인해 지난 주 상승했다. 시카고 밀 선물가격은 북미 봄밀의 건조와 유럽과 러시아의 악천후로 세계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주 6년 만에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업컨설팅사 IKAR은 메모에서 8월 공급을 위해 흑해 항구에서 12.5%의 단백질을 적재한 러시아 밀이 지난주 말 선내에서 1톤당 241달러로 전주보다 3달러 올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밀 1톤당 5달러 오른 239달러를 기록했다. 보리는 212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Sovecon과 IKAR는 모두 지난 주 러시아의 2021년 작황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Sovecon은 러시아의 날씨는 옥수수와 해바라기 등 겨울작물과 봄작물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주는 러시아의 곡물 생산 지역 대부분에서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몇몇 러시아 지역의 덥고 건조한 날씨가 수확량에 영향을 주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곡물이 너무 건조해져 무게가 줄었다. Sovecon은 “러시아의 수확은 밀 수확량의 증가를 보여주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늦어지고 있다. 현재 수확 상황은 밀의 잠재적 추가 수확량과 다른 작물의 하향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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