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7-19 15:40 | 조회수 | 386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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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wheat extends run to 1-month top as weather risks in focus (파리 밀은 날씨 위험에 초점을 맞추면서 한 달 만에 최고치 기록) 북미의 가뭄과 서유럽의 집중호우, 러시아의 수확에 대한 기대감 감소로 전 세계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럽 밀이 금요일 더 상승하여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넥스트 12월 제분밀 BL2Z1은 톤당6.25유로(3.0%) 상승하여 216.00유로(255.07달러)에 마감했다. 영국 상인 Frontier Agriculture은 “미국과 캐나다의 봄밀 생산지대에서 계속되는 덥고 건조한 날씨가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수확 잠재력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럽에서는 독일과 벨기에에 치명적인 홍수를 일으킨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이 늦어지고 품질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상인들이 일부 지역의 비 피해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 온난하고 건조한 시기가 올 것이라는 전망을 저울질하고 있다. 한 프랑스 거래자는 “사람들은 수확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고 품질이 어떤지 보고 있다. 심각한 피해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은 7월 4일까지 프랑스 연질밀 수확량은 4%에 불과했는데, 이는 1년 전 42%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독일에서는 집중호우가 홍수 피해 지역에서 수확량과 품질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독일의 한 곡물 분석가는 “밀과 보리 작물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수확에 미치는 영향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것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독일의 올 여름 예상되는 곡물 2,300만 톤에서 15만~20만 톤의 밀이 손실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아마도 큰 전략적 변화는 아닐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 = 0.8468유로) Crop sowing lags in India, raising concerns over food grain output (인도의 작물 파종 지연, 식량 곡물 생산량에 대한 우려 제기) 인도 정부는 인도 중북부 지역에 강수량이 적어 여름철 작물 재배가 지지부진했다고 금요일에 밝히면서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경제 대국인 인도의 식량 생산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도는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이자 식용유 수입국이다. 생산 감소는 쌀 수출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팜유, 해바라기유, 대두유와 같은 식용유 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다. 농업부는 인도 농부들이 7월 16일 현재 여름 작물로 6,119만 ha를 파종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11.6%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농부들은 보통 장맛비가 인도에 도달하는 6월 1일에 여름작물을 파종하기 시작하며 8월 초까지 계속된다. 여름 주요 작물인 벼 재배면적은 1,619만 ha로 전년의 1,744만 ha에 비해 감소했고, 면화 재배 면적 또한 전년 1,130만 ha에서 984만 ha로 감소했다. 주요 여름 오일시드 작물인 대두 등 전체 오일시드 재배면적은 1,290만 ha로 전년(1,490만 ha)보다 줄었다. 대두 재배 면적 또한 지난해 1,060만 ha에서 930만 ha로 감소했다. 세계 2위의 설탕 생산국인 사탕수수 재배 면적은 530만 ha로 거의 변함이 없었다. 인도의 강우량은 4개월간의 장마가 시작된 6월 1일 이후 평균보다 7% 낮았다. 익명을 요구한 뭄바이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무역 회사의 한 거래자는 “장마 강우 분포가 고르지 않고, 앞으로 2주 내에 강우량이 증가하지 않는 한, 이것은 식량 곡물 생산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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