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7-12 11:14 | 조회수 | 39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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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wheat eases back towards 3-month low as crop prospects weigh (유럽연합 밀은 작황 전망에 중점을 두면서 3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완화) 유로넥스트 밀은 금요일 유로화 강세와 시카고의 약세에 눌려 거의 한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는데, 시카고에서는 비 예보가 수확 걱정을 잠재웠다. 유로넥스트 12월 제분밀 BL2Z1은 2.25유로(1.1%) 하락한 톤당 199.50유로(236.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 선물 중개인은 “우리는 시카고에서 유로화가 회복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구매 관심은 없다.”라고 말했다. 북미 봄밀 지역이 직면한 가뭄이 밀 시장을 어느 정도 뒷받침하고 있지만, 미국 중서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이번 주 시카고 옥수수 가격을 하락시켰다. 유럽과 흑해 지역의 겨울 밀 수확 전망은 여전히 양호했다. 로이터 통신의 한 여론조사에서 유럽연합의 연질밀 생산량은 지난해의 실망스러운 수확량 대비 11% 증가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프랑스의 작물 연구소 Arvalis는 연질밀 수확량이 헥타르당 평균 7.4톤으로 작년보다 8% 증가했으며 단백질 함량은 11.6%로 안정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다음 주 중반까지 소나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수확 지연으로 인한 프랑스 밀의 품질 손실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다. 독일에서는 햇빛과 비가 혼합이 밀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였지만 보리 수확에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전반적으로, 이번 주에는 독일이 대량 밀을 수확할 것으로 보이고, 비가 밀에 도움이 되고, 걱정할 것이 없는 낙관론이 더 많다.”고 말했다. “높은 수확량을 달성할 경우 더 낮아질 수 있는 독일 신작물 밀의 단백질 함량에 더 초점을 맞출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1 = 0.8427유로) French soft wheat harvest sees slow start in wet weather (프랑스산 연질밀 수확은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더디게 시작)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이하 FranceAgriMer)이 금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농부들은 7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연질밀을 수확하기 시작했는데, 습하고 시원한 여름의 시작이 밭일을 방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작년보다 느린 출발을 보였다. FranceAgriMer의 주간 곡물 보고서에 따르면, 농부들은 1년 전의 10% 비교해 1%의 수확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여름 초에 수확되는 첫 번째 주요 곡물 작물인 겨울 보리의 경우, 면적의 10%가 줄어들었는데, 이는 전주의 2%에서 증가한 수치이지만 1년 전의 6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다. 유럽연합의 최대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는 시즌 초반의 유리한 조건으로 인해 여전히 대규모 곡물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6월 말부터 잦은 소나기와 서늘한 기온이 수확 지연과 작물 품질 악화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듀럼밀 수확은 지난주 1%, 작년 같은 주 33%에 비해 15%가 완료되었다. 봄 보리 수확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 그 지역의 1%가 1년 전에 9% 수확되었다. 곡물 작황은 대체로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었다. 연질밀의 경우, 작물의 79%가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1년 전 추정치는 55%였다. 가을에 수확되는 옥수수의 양호-우수한 등급도 89%로 안정적이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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