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7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07-08 11:31 조회수 363 작성자 김태련

Key Argentina grains port snarled by worker protests, blockades

(노동자 시위, 봉쇄로 뒤엉킨 주요 아르헨티나 곡물 항구)

 아르헨티나 주요 곡물 허브인 로사리오에서 노동자들의 항의 시위로 주요 항구 일부의 도로가 봉쇄되면서 수출이 크게 줄었다고 업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건설 노동자들의 시위는 화요일 늦게 시작되었고 수요일 로사리오 북쪽의 Puerto General San Martín과 Timbúes의 전 구역으로 확산되어 세계 최대 식품 수출국 중 한 곳의 운송에 영향을 미쳤다. Chamber of Port and Maritime Activities(Capym)의 관리자 Guillermo Wade은 “공장 입구에 피켓이 있고, 모든 항구가 중단되었다. 배에서 짐을 내리거나 실을 수도 없고, 트럭으로 인해 극심한 혼잡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고의 가공 대두 수출국이자 밀과 옥수수의 주요 공급국이며, 대부분은 파라나 강을 따라 바다로 이동하는 거대한 화물선에 실려 로사리오 지역의 항구를 통한다. UOCRA 노조의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Wade은 “그들은 항구 안에서 일하는 하청업자들이다.”라고 말했다. Cargill, Nidera 및 Louis Dreyfus와 같은 기업들은 로사리오에 가공 공장과 항구를 두고 있다.


Brazil to boost grain production to 333 mln T in 10 years 

(브라질, 10년 내 곡물 생산량 3억 3,300만 톤 증가)

 브라질 농업부는 브라질의 곡물 생산량이 농부들이 재배를 확장하고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10년 후 약 27% 증가한 3억 3,3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전체 육류 생산량이 현재 2,740만 톤에서 10년 후 3,4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전망은 브라질의 농업 경제가 세계 농산물 시장에서 중국 등 대형 수입국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미국과 경쟁하면서 호황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한다. 브라질은 세계 최고의 쇠고기 수출국이며 JBS SA JBSS3.SA, Marfrig SA MRFG3.SA 및 BRF SA BRFS3.SA를 포함한 대형 육류 가공 업체의 본거지이다. 또한 세계 최고의 커피, 설탕 및 대두 생산국이자 최대 닭고기 수출국이다. 정부의 예측에 따르면, 브라질은 2030/31년에 대두, 옥수수, 면화가 파종된 면적을 6,870만 ha에서 거의 8,100만 ha로 증가시킬 것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107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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