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7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07-07 11:31 조회수 315 작성자 김태련

Argentine farmers have sold 23.7 mln tonnes of 2020/21 soybeans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2020/21 대두 2,370만 톤 판매)

 아르헨티나 농업부는 아르헨티나 농민들이 지난주 78만 8,800톤에 대한 거래가 등록된 이후 2020/21시즌에 2,370만 톤(6월 30일까지)의 대두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곡물 거래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2020/21 시즌 대두 수확량은 4,350만 톤으로 예상했으며, 2019/20 시즌 농작물 수확량은 4,900만 톤으로 추산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고의 대두박 가축 사료 수출국이다. 아르헨티나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코로나바이러스로 악화되고 있는 3년간의 경기 침체로 인해 경색된 중앙은행 외환 보유고를 보충하기 위해 수출 달러가 필요하다. 아르헨티나 재배자들은 2020/21 시즌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농업부는 보고서에 따르면, 올 시즌 옥수수 수확량은 3,220만 톤으로 이는 지난 시즌 이맘때보다 300만 톤 늘어난 수치이다.


U.S. corn exporters continue epic run but await more Chinese interest 

(미국 옥수수 수출업자들은 엄청난 실적을 이어가고 있지만 더 많은 중국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음)

 미국의 옥수수 수출은 중국으로의 선적이 증가하면서 지난 몇 달 동안 기록을 넘어섰으며,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 몇 주 더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면 공식적으로 중국 최고의 마케팅 연도를 마감할 것이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금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5월에 848만 톤의 옥수수를 수출했다. 이는 2021년 3월과 4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9월 1일 시작된 2020/21년 첫 9개월 동안 미국 옥수수 수출량은 5,450만 톤으로, 이전 2년간의 전체 판매량보다 더 많았다. 올 시즌 마지막 분기는 보통 3월에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바쁜 시기이지만 올해는 평소보다 더 바빠야 한다. 주간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수출은 3/4분기에 비해 상당히 감소했지만, 650만 톤에 근접했을 수도 있는 물량은 평균을 훨씬 상회했어야 했다. 이는 2020/21년 미국산 옥수수를 가장 많이 구입한 중국에 대한 큰 수출 덕분이다. 지난 4주 동안, 수출 검사를 받은 모든 미국 옥수수의 약 43%가 중국으로 향했다. 지난 5월, 기록적인 340만 톤의 옥수수가 중국으로 미국 항구를 떠나 월간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에 대한 총 출하량이 5월 물량보다 많았던 것으로 기록된 마케팅 연도는 2011/12년 한 해뿐입니다. 미국 농무부는 2020년에서 21년까지의 미국 옥수수 수출량을 3시즌 전에 세운 기록보다 거의 17% 높은 28억 5천만 부셸(7,240만 톤)로 고정시켰다. 목표치에 도달하려면 7월과 8월에 평균보다 훨씬 높은 1,150만 톤이 선적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2018년 최고치에는 미치지 못한다. 6월 24일 현재, 2020/21년 판매량은 총 6,950만 톤으로, 미 농무부의 연간 수출 전망의 약 96%에 달한다. 작년 같은 주 예상 매출의 약 94%가 판매되었고 2018년도에는 98%였다. 2018년과 2016년 브라질은 작황 문제로 이맘때 미국산 옥수수가 팔리지 않아 구작물과 신작물 모두 매출이 모두 줄었지만 최근 몇 주째 예약 실적이 부진하다. 올해 브라질의 두 번째 옥수수 수확은 가뭄으로 얼룩졌고 최근에는 서리 피해로 얼룩졌다. 중국산 옥수수를 사재기하는 중국인들은 5월(1,070만 톤)에 불과했다. 그 이후로 가격은 안정되었지만 운송비는 올랐다. 중국은 올해 옥수수 수확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미 농무부는 내년 수입수요가 올해 사상 최대치로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미 농무부는 2021/22년 미국의 옥수수 수출량이 24억 5천 만 부셸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 세계 옥수수 수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수출업체들은 우크라이나나 브라질과 같은 경쟁국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107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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